항목 ID | GC0740129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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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貞山集 |
영어공식명칭 | Jeongsanjip(Literary Work) |
이칭/별칭 | 정산선생문집,정산문집 |
분야 | 구비 전승·언어·문학/문학 |
유형 | 문헌/전적 |
지역 | 경상북도 영주시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정은영 |
소장처 | 한국국학진흥원 - 경상북도 안동시 도산면 퇴계로 1997[서부리 2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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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 | 시문집 |
저자 | 김동진 |
권책 | 13권 7책 |
행자 | 10행 18자 |
규격 | 광곽: 세로 31.2㎝, 가로 20.5㎝|반곽: 세로 18.9㎝, 가로 14.7㎝ |
어미 | 상하향이엽화문어미 |
권수제 | 정산선생문집 |
판심제 | 정산선생문집 |
[정의]
일제강점기 영주 출신 학자이자 독립운동가인 김동진의 시문집.
[개설]
『정산집(貞山集)』은 김동진(金東鎭)[1867~1952]의 시문집이다.
[저자]
김동진의 자는 국경(國卿), 호는 정산(貞山)·이직재(履直齋), 본관은 예안(禮安)[선성(宣城)]이다. 김흥락(金興洛)의 문인으로 일제강점기 영주 지역의 유풍 진작을 위해 노력하였다. 또한, 유림단의 독립청원운동과 제2차 유림단의거 등 독립운동을 전개하다 옥고를 치르기도 했다.
[편찬/간행 경위]
『정산집』은 서문과 발문이 없어서 편찬 경위를 확인할 수 없다.
[형태/서지]
『정산집』은 총 13권 7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표제는 ‘정산집’, 권수제와 판심제는 ‘정산선생문집’이다. 광곽은 세로 31.2㎝, 가로 20.5㎝이며, 반곽의 크기는 세로 18.9㎝, 가로 14.7㎝이다. 규격은 사주쌍변에 유계(有界)이며, 행자수는 10행 18자이다. 어미는 상하향이엽화문어미(上下向2葉花紋魚尾)이다.
[구성/내용]
『정산집』은 서문과 발문은 없으며, 권1에 시 131수, 권2~권4에 서(書) 165편, 권5에 잡저 10편, 서(序) 21편, 기 15편, 권6~7에 발 14편, 명 8편, 찬 1편, 상량문 10편, 권8은 애사 6편, 뇌문 1편, 축문 14편, 제문 34편, 비명 2편, 권9~10에 묘지명 8편, 묘갈명 41편, 묘표 4편, 권11~권13에 행장 38편, 전 2편이 각각 수록되어 있다. 문집에서 상대적으로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것이 바로 114편이나 되는 편지인데, 주요 수신자로는 스승 김흥락을 비롯해 당대 영남지방을 대표하던 학자들이 다수 확인된다.
권5 잡저에 수록된 「소수서원거재절목(紹修書院居齋節目)」은 서원 교육에서 지켜야 할 9개 조항이다. 그 외 「향음습의규약(鄕飮習儀規約)」, 「관선재학규(觀善齋學規)」, 「문단동안절목(文丹洞案節目)」, 「관향계절목(觀鄕契節目)」도 유학 교육 및 향촌 교화와 관련된 규정들이다.
[의의와 평가]
『정산집』은 일제강점기 유학자의 현실 인식과 유학관을 살펴볼 수 있는 자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