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전라남도 여수시 화치동에 있는 대림산업의 석유화학 공장.

[개설]

대림산업은 석유화학 기초 원료로부터 폴리에틸렌, 플라스틱 제품 등을 생산하는 종합석유화학기업이다.

[변천]

1939년 10월 10일 부림상회를 시작으로 건설자재 취급 점포에서 원시림 개발과 원목 생산까지 확장한 종합목재 사업체로 발전하였다. 1947년 현재 대림산업주식회사로 회사명을 바꾸고 1987년 호남에틸렌(주)을 인수하여 이를 전신으로 대림산업(주) 석유화학사업부가 설립되었다.

1999년 경쟁력 제고를 위한 사업구조조정을 단행, 한화석유화학(주)과 합작으로 NCC통합법인 여천NCC(주)를 출범하였으며, 2000년에는 네덜란드 몬텔과의 합작법인인 폴리미래를 설립하였다.

1994년 8월에 여수공장은 한국능률협회 인증원으로부터 고밀도폴리에틸렌(HDPE), LHDPE, 폴리프로필렌 제품에 관한 품질시스템 ISO9001 인증획득, 1995년 9월에 모노머 및 선형저밀도폴리에틸렌, 컴파운드제품에 대한 ISO9001 인증을 획득, 1996년 12월 여수공장은 한국능룰협회 인증원으로부터 환경경영시스템 ISO 14001 인증을 획득하였다.

[구성]

대림산업은 1998년에만 해도 전라남도 여수시에 중흥동 1공장과 화치동 2공장을 소유하고 있었으며 공장부지 1,065,601㎡, 건물면적 315,682㎡으로 1,171명이 일하고 있었다. 이후 공장부지는 월화동 COMPOUND공장과 화치동에 3공장을 더 지으면서 더욱 넓어졌으나 인력은 줄어 2007년도 12월 기준으로 화치동 HDPE공장에 275명의 종업원이 일을 하고 있다. 공정이 기계화되면서 상시 종업원 수가 줄어든 것이다.

[현황]

대림산업(주) 석유화학사업부는 2007년 말 기준으로 여수시에 고밀도폴리에틸렌(HDPE) 공장, LHDPE 공장, PB 공장, COMPOUND 공장 등 4개 공장을 소유하고 있다. 매출액은 2006년 2/4분기 기준 3,16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0.8%가 감소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