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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월리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1301314
한자 半月里
영어음역 Banwol-ri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지역 전라남도 여수시 율촌면 반월리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박종길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법정리
면적 2.278㎢
총인구(남, 여) 170명[남 85명,|여 85명][2022년 9월 6일 기준]
가구수 105가구[2022년 9월 6일 기준]

[정의]

전라남도 여수시 율촌면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유래]

반월은 마을 뒤에 안개가 낄 때 앞바다에서 보면 반달같이 보인다 하여 운중반월(雲中半月)이라고도 하였고, 바닷물이 만수가 되었을 때 지형이 반달 모양 같다 하여 반월이라고도 하였다.

[형성 및 변천]

1789년 『호구총수(戶口總數)』에 삼산마을, 내리마을, 반월마을로 나누어져 있었다.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에 따라 여수군 율촌면 반월리로 통합되었다. 1949년 여수군이 시로 승격됨에 따라 여천군이 신설되어 여천군 율촌면 반월리가 되었다. 1998년 삼여통합으로 여수시 율촌면 반월리가 되었다.

[자연환경]

남쪽으로 바다에 접해 있으며 동쪽은 황새봉으로부터 이어진 낮은 산지와 평지로 이루어져 있다. 황새봉에서 발원한 물줄기가 반월저수지에 모였다가 북에서 남으로 흘러 순천만으로 유입된다.

[현황]

여수시 율촌면 남서쪽 해안에 위치하며, 율촌면소재지에서 서남쪽으로 9㎞ 거리에 있다. 2022년 9월 6일 기준, 총 105세대에 170명[남 85명,|여 85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자연마을로는 반월·내리·삼산 등이 있다. 반월리는 여수 지역에서는 보기 드문 집성촌으로, 반월마을은 밀양박씨, 내리마을은 진원박씨, 삼산마을은 전주이씨로 이루어져 있다.

삼산마을과 내리마을은 농업을 주로 하는 농촌 마을로, 삼산마을 산중턱에는 도자기를 구웠던 가마터가 전해 온다. 반월마을은 넓은 갯벌과 순천만을 끼고 있는 어촌 마을로, 어패류 채취를 통하여 농가 소득을 올리고 있다. 지방도 863호선인 서여순로가 북에서 남으로 반월리를 지난다. 삼산마을에서 내리마을과 반월마을까지는 비포장도로가 연결되어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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