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전라남도 여수시 율촌면 조화리에 있는 공립 중학교.

[교육목표]

민주시민으로 내 고장과 나라를 사랑하는 사람, 스스로 성실하게 학습하여 기본 학습능력을 갖추는 사람, 기초 과학 지식을 익혀 생활을 과학화하는 사람, 소질을 계발하여 취미와 정서생활을 할 줄 아는 사람, 건강한 심신을 길러 몸과 마음이 건전한 사람을 교육목표로 하고 있다.

[변천]

1949년 11월 율촌동국민학교(栗村東國民學校)가 인가되어 12월 개교하였다. 국민학교를 졸업한 학생들을 위한 중등 교육 과정의 학교 설립이 있어야겠다는 주민들의 열망이 고조되어 1969년 3월 16일 여천율촌중학교 설립추진위원회가 결성되어 1971년 1월 16일 여천율촌중학교가 개교하였다. 당시 수업 연한은 3년, 학급수는 매 학년 5학급씩 총 15학급이었다. 2000년 3월 1일 삼여통합에 따라 여천이라는 지역명이 없어짐으로써 교명이 여천율촌중학교에서 율촌중학교로 변경되었다. 2021년 2월 5일 제48회 졸업식을 통해 26명이 졸업하여 총 10,986명의 졸업생을 배출하였고, 같은 해 3월 1일 제22대 정승균 교장이 부임하였다.

[교육활동]

노력 중점으로 독서·토론 교육을 통한 창의력 키우기를 추진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매주 1회 학급별 아침 독서활동, 독서기록장 작성 등을 시행하고 있다. 특색교육으로 감성·예술 교육을 통한 바른 인성 기르기를 추진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학생 예술동아리 조직, 예술동아리 대회 참가 등을 시행하고 있다.

[교가와 상징물]

(1) 교가

국사봉 맑은 바람 향기로운데/ 남해의 넓은 바다 우리의 기상

조국의 별빛이라 배우고 익혀/ 스스로 이룩하는 번영과 행복

영원히 빛내리라 율촌중학교/ 영원히 빛내리라 율촌중학교.

(2) 교화: 정열과 사랑을 상징하는 장미이다.

(3) 교색: 젊음, 평화, 성장을 상징하는 녹색이다.

(4) 교목: 웅장, 군자의 기품을 상징하는 히말라야 삼목이다.

[현황]

2021년 4월 1일 현재 3학급 66명의 학생이 재학하고 있다. 교직원은 교장 1명, 교사 11명, 그리고 행정 담당 및 일반직 9명 등이 근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