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해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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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75년(선조 8)~1660년(현종 1). 조선시대의 선승(禪僧), 승병장(僧兵將). 1575년(선종 8) 12월 아버지 김해김씨와 어머니 조씨 사이에서 태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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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자호란 당시 남한산성에서 인조를 호위하였던 무신이자 척신. 구인후[1578~1658]는 조선 후기의 무신으로 본관은 능성(綾城), 휘는 인후(仁垕), 자는 중재(仲載), 호는 유포(柳浦), 시호는 충무(忠武)이다. 율곡 이이의 학맥을 이어받은 김장생에게서 배웠다. 묘소는 경기도 남양주시 금곡동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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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운중동 한국학중앙연구원 장서각에 소장되어 있는 조선시대 전기에 일어난 7차례의 대외 정벌사를 기록한 책. 국조정토록은 1419년(세종 1) 대마도 정벌 때부터 1510년(중종 5) 삼포왜란까지 7차례에 걸쳐 일어난 조선 전기의 전쟁 기록을 담은 목판본이다. 주로 『조선왕조실록』의 내용 가운데 흩어져 있는 내용들을 모아 편집한 책으로, 2003년 한국학중앙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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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성남 지역 출신의 문신. 본관은 안동(安東), 자는 중지(重之), 호는 만회(晩晦)이다. 권득기가 궁내동에 살고 있던 전주이씨 집안의 귀성군 이첨의 사위가 되어 분당구 금곡동 쇳골에 처음 정착하게 된 이후 안동권씨의 세거지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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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금곡동에 있는 권득기(權得己)의 묘 및 묘갈. 권득기[1570~1622]는 광해군대의 문신으로 본관은 안동이고 자는 중지(重之)이며 호는 만회(晩悔)이다. 판제용감사(判濟用監事) 권순(權循)의 6세손이자 우참찬(右參贊) 권극례(權克禮)[1513~1590]의 아들이나 숙부(叔父)인 증좌승지(贈左承旨) 권극관(權克寬)[1546~1613]에게 입양되었다. 현종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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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여수동에 있는 김유(金裕)의 묘 및 묘갈. 김유[1561~1616]는 광해군대의 문신으로, 본관은 순천(順天), 자는 공작(公綽)이다. 상의원정(尙衣院正)을 지낸 김사원(金嗣源)의 현손(玄孫)이자 충좌위부호군(忠佐衛副護軍) 김언국(金彦國)의 아들이다. 관직은 헌릉참봉(獻陵參奉)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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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효자. 본관은 광산(光山). 자는 징보(澄甫). 호는 이안당(易安堂). 광해군 때 경상도관찰사를 지낸 김지남(金止南)의 계자(系子 : 양자)이며, 어머니는 오경민(吳景閔)의 딸이다. 할아버지는 진사를 지낸 김양(金讓)이고, 그의 처부는 최일원(崔一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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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의 문신. 본관은 의령(宜寧). 자는 숙남(叔南). 참판 남응운(南應雲)의 3남이며, 참판 남세건(南世健)의 손자이다. 부인은 구윤(具潤)의 딸이다. 1604년(선조 37)에 성균관 문묘의 벽에 재상(宰相)과 환관(宦官)의 비행을 폭로한 벽서사건(壁書事件)으로 이름을 떨친 유생 정언선(丁彦璿)과 광해군의 폐모론을 극력 반대하였던 대사헌 해천군(海川君) 최유원(崔有源)이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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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서현동에 있는 한효순(韓孝純)의 사당. 모헌재는 청주한씨(淸州韓氏) 장헌공파의 중시조(中始祖)인 장헌공(莊獻公) 한효순[1543~1621]의 제사를 모시는 사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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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운한 죽음을 맞이하여 신격화된 인물, 또는 홍역과 마마를 관장하는 마마신을 위한 무속의 한 거리. ‘별성(別星)거리’라고도 불린다. 별성은 연산군, 광해군, 사도세자와 같이 불운한 죽음을 맞이한 인물이 신격화된 경우와, 홍역과 마마를 관장하는 마마신이라는 해석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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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태평동의 봉국사 대광명전에 있던 조선 시대 불상. 봉국사 비로자나불(毘盧遮那佛)[지장암 목조비로자나불좌상]은 광해군의 비 문성군부인 유씨(文城君夫人柳氏)가 1622년에 조성한 불상으로 추정된다. 자인수양사(慈仁壽兩寺)에 봉안되었다가 1674년(현종 15) 봉국사가 창건되자 대광명전으로 이안(移安)되었다. 1933년 발행된 『조선총독부관보』 제1814호와 1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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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태평동 봉국사에 있던 조선 시대 불상. 봉국사 석가모니불은 1622년(광해 14)에 광해군의 비 문성군부인 유씨(文城君夫人柳氏)가 조성한 불상으로 추정된다. 자인수양사(慈仁壽兩寺)에 봉안되었다가 1674년(현종 15)에 봉국사가 창건되자 봉국사로 이안(移安)되었다. 1933년 발행된 『조선총독부관보』 제1814호와 1939년 작성된 『봉국사 이전 허가에 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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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자호란 당시 척화파로서 청의 요구에 강하게 척화소(斥和疏)를 올린 세 사람의 학사. 홍익한(洪翼漢)[1586~1637], 윤집(尹集)[1606~1637], 오달제(吳達濟)[1609~1637]를 말한다. 1671년(현종 12) 송시열이 지은 『삼학사전(三學士傳)』에서 이들을 ‘삼학사’라 불러 그 이름으로 전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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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의 문신. 본관은 여산(礪山). 자는 재현(在玆). 호는 상촌(相村). 판서 송언신(宋言愼)의 손자이며, 공청도관찰사 송준(宋駿)의 장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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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의 문신. 본관은 여산(礪山). 자는 자선(子善). 호는 상촌(相村). 성남시 상대원동의 입향조인 판서 언신(言愼)의 손자이며, 공청도관찰사 준(駿)의 4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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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의 문신. 본관은 려산(礪山). 자는 여오(汝五). 충청도관찰사를 지낸 송준(宋駿)의 2남이고, 어머니는 김급(金汲)의 딸 청풍김씨(淸風金氏)이다. 할아버지는 퇴계(退溪) 문인으로 이조판서(吏曹判書)를 역임했던 송언신(宋言愼)이고, 증조부는 종성부사(鍾城府使)를 역임한 송율(宋嵂)이다. 처부(妻父)는 동지중추부사(同知中樞府事)를 역임한 청주한씨(淸州韓氏) 한효중(韓孝仲)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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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중원구 상대원동 송촌에 살던 성씨 정주목사 송수(宋壽)[1470~1518] 때부터 중원구 상대원동 송촌(宋村)에 살기 시작한 것으로 전해진다. 송수는 광주이씨 광원군 이극돈[1435~1503]의 사위로 장인의 특별한 사랑을 받았는데, 이극돈이 생전에 사위를 자기 곁에 묻어달라고 해서 이극돈의 묘 옆에 장사지냈다는 것이다. 부인 이씨는 남편이 일찍 죽자 친정 근처에 살면서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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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태평동에 있던 선조의 아들 영창대군의 묘. 영창대군(永昌大君)[1606~1614]의 이름은 이의(李㼁)이며, 선조(宣祖)와 인목왕후(仁穆王后) 김씨 사이에서 태어난 아들이다. 영창대군이 태어나기 전 임진왜란의 위기 상황에서 적자(嫡子)가 아닌 광해군을 세자로 책봉했다. 선조가 승하하고 왕이 된 광해군은 즉위하자마자 임해군(臨海君)을 살해하고, 광해군 4년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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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태평동에서 출토된 영창대군 이의(李㼁)의 묘지석. 영창대군은 조선 선조의 14명의 왕자 중 막내이며, 인목왕후의 유일한 소생이다. 선조는 이미 세자로 책봉된 광해군(光海君) 대신 영창대군을 왕세자로 책봉할 것을 영의정 유영경(柳永慶) 등과 비밀리에 의논하였다. 그러나 선조가 갑자기 세상을 떠나고 광해군이 왕위에 오르자 서인(庶人)으로 강등되고 만 8세의 나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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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은행동 고목나무터에서 행해졌던 마을굿. 은행동 대동굿은 ‘은행동 도당굿’이라고도 불리는데, 도당(都堂)은 경기도 지방에서 마을의 수호신을 모시고 제사하는 당 또는 단을 뜻하며, 일반적 동제(洞祭)와는 달리 무당이 주재하는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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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성남 출신의 문신. 본관은 전주(全州), 자는 명원(明遠), 중종(中宗)의 증손, 덕양군(德陽君) 이기(李岐)의 손자, 풍산군(豊山君) 이종린(李宗麟)의 아들이다. 외조부는 광주목사 박간(朴諫)이고, 사도시첨정(司導寺僉正) 정인수(鄭撛壽)가 장인이다. 예에 따라 구천군(龜川君)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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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1년(선조 34)~1614년(광해군 6). 선조의 적자(嫡子). 어머니는 인목왕후(仁穆王后)로 연흥부원군(延興府院君) 김제남(金悌男)의 딸이다. 선조의 열네 아들 중 유일한 정비 소생으로 왕의 특별한 총애를 받았다. 선조는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공빈 김씨(恭嬪金氏) 소생의 광해군을 세자로 책봉하였다. 그 뒤 정비 소생인 영창대군이 태어나자 세자를 바꿀 생각을 가졌지만 갑작스럽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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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의 문신, 유학자. 본관은 덕수(德水). 자는 천구(天衢)이다. 아버지는 감역을 지낸 이인상(李麟祥)이며, 어머니는 문화유씨이다. 할아버지는 해풍군 이함(李菡), 증조부는 돈녕부참봉을 지낸 풍성군 이의번(李宜蕃)이고, 생부는 이원근(李元謹)이다. 슬하에 5남을 두었다. 첫째아들은 이경안(李景顔)으로 문과 중시에 합격하여 벼슬이 정언에 이르렀고, 둘째아들은 이경민(李景閔)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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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고등동에 있는 이통의 묘. 이통[1556~1620]은 조선 중기의 문신으로, 본관은 덕수(德水), 자는 천구(天衢)이다. 해풍군(海豊君) 이함(李菡)의 손자이며 아버지는 이원근(李元謹)이나, 나중에 재종숙부인 이인상(李麟祥)의 양자로 갔다. 이경안(李景顔), 이경민(李景閔), 이경용(李景容), 이경헌(李景憲), 이경증(李景曾) 등 다섯 아들을 두었는데 모두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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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성남 출신의 종친. 본관은 전주(全州). 덕양군(德陽君)[중종의 다섯째 아들] 이기(李岐)의 증손이다. 풍산군(豐山君) 이종린(李宗麟)의 손자이며, 구천군(龜川君) 이수(李睟)의 셋째아들이다. 이형윤(李炯胤)의 동생이다. 사도시(司䆃寺) 첨정(僉正) 정인수(鄭麟壽)의 외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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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성남 출신의 문신. 본관은 덕수(德水). 성남시 수정구 고등동 등자리 출신이다. 자는 윤경(潤卿)이다. 광해군 때 문과에 급제하여 예조참판을 지낸 이경헌(李景憲)의 손자이고, 역시 문과에 급제하여 승지를 역임한 이정(李程)의 장남이다. 어머니는 유황(兪榥)의 딸이다. 부인은 조석구(趙錫龜)의 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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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성남 출신의 문신. 본관은 연일(延日), 자는 여수(汝秀)이다. 정세경(鄭世卿)의 증손으로, 할아버지는 정항(鄭沆)이고, 아버지는 돈녕부 주부 정경순(鄭景淳)이며, 어머니는 청풍김씨(淸風金氏)로 김희경(金僖卿)의 딸이다. 부인은 남양홍씨(南陽洪氏) 별좌 홍곤(洪坤)의 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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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한산성 안에 있는 청계당에 얽힌 이야기 청계당은 벽암대사 김각성(金覺性)의 공적을 추모하기 위하여 남한산성 안에 건립되었던 사당이었으나 지금은 그 자취가 없어지고 이야기만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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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성남 출신의 문신. 본관은 전주. 자는 여숙(與叔)이고 호는 만곡(晩谷), 만옹(晩翁), 양암(養庵)이다. 아버지는 최수준(崔秀俊)이며, 아들은 영의정 최명길(崔鳴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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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오야동에 있는 최기남의 묘 및 신도비. 최기남[1559~1619]은 조선 중기의 문신으로, 본관은 전주, 자는 여숙(與叔), 호는 만곡(晩谷), 만옹(晩翁), 양암(養庵)이다. 최수준(崔秀俊)의 아들이며, 병자호란 당시 주화론을 주장한 영의정 최명길(崔鳴吉)의 아버지이다. 1585년(선조 18) 사마시에 합격하여 성균관에서 수학하던 중 호남의 선비들이 왕의 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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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과 나라에 충성을 다하는 신하. 성남시 지역은 조선시대 한성에 도읍한 이후에 많은 사람이 주거하게 되었다. 특히 수도에서 낙향하거나, 선조의 묘지를 쓰고 집성촌을 형성하게 되는 경우가 많았다. 조선은 유교를 숭상하는 국가로서 충효사상을 강조하였으므로, 역사적으로 충신, 효자를 많이 배출하였고, 성남 출신 인물로서 충신으로 이름을 날린 사람이 많다. 고려 이전의 인물이 기록으로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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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성남 출신의 문신. 본관은 청주. 자는 계익(季益)이고, 좌의정 효순(孝純)의 셋째 아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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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중기 성남 출신의 효자이자 문신 본관은 남양. 자는 사길(士吉)이고 홍준(洪準)의 아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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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를 잘 섬기는 아들. 효 또는 효도는 부모와 자식간의 관계를 지배한 전통적인 규범으로서, 부모가 살아 계실 때 정성껏 모시는 것뿐만 아니라 돌아가신 뒤에도 극진히 제사를 모시는 것 등을 포함한다. 역사적으로 유교사상이 전래되면서 효도가 강조되었음을 알 수 있는데, 『삼국사기』와 『삼국유사』에는 통일신라 경덕왕 때 아버지가 굶어 죽게 되자 자신의 살을 베어내어 들게 한 충청도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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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금곡동에 있는 재실. 흥모재는 조선 중기의 문신 권득기(權得己)를 배향하는 재실이다. 권득기는 본관이 안동이고, 호는 만회(晩悔)이며, 조선 광해군 때 식년문과에 장원으로 급제한 뒤 예조좌랑 등을 지냈으나 광해군이 인목대비를 폐위하는 등 정치가 어지러워지자 관직에서 물러나 여생을 은거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