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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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정조가 지은 칠언절구 시. 『남한지(南漢志)』권8 제영(題詠) 중 「정조대왕어제(正祖大王御製)」라는 제목 아래 실려 있다. 1779년(정조 3) 남한산성에서 있었던 군사훈련을 보기 위해 들렀을 때 쓴 작품으로, 옛날 병자호란의 치욕을 생각하면서 그때 일을 절대 잊지 말도록 남한산성을 지키는 장수에게 경계하는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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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에 간행되었던 광주에 관련된 읍지. 부·목·군·현 등의 지방 각 읍을 단위로 하여 작성된 지리지로서, 방리·도로·형승·풍속·능침·단묘·역원·군병·진공 등 해당 읍과 관련된 여러 사안에 대해 자세히 기록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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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의 문장가인 남공철의 시문집. 남공철(南公轍)[1760년~1840년]은 본관은 의령, 자는 원평(元平), 호는 사영(思潁), 시호는 문헌(文獻)이다. 1792년(정조 16)에 급제하여 이후 영의정에 이르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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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의 문신 남유용의 문집. 남유용(南有容)[1698~1773]은 조선 후기의 문신으로 본관은 의령(宜寧), 자는 덕재(德哉), 호는 뇌연(雷淵)·소화(小華)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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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중기 문신 송언신의 문집. 『호봉집』은 조선 중기의 문신인 송언신(宋言愼)[1542~1612]의 글을 후손인 송영대가 1910년 경 발간한 문집이다. 임진왜란 당시 선조가 내린 어찰이 다수 실려 있어 당시의 전황을 아는데 도움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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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복정동에 묘가 있던 고려 전기 무신. 강민첨(姜民瞻)[963~1021]은 고려 전기 여진족과 거란족의 침입을 물리치는 데 큰 공을 세운 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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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성남 지역 출신의 문신·문장가. 남공철은 본관은 의령(宜寧), 자는 원평(元平), 호는 사영(思穎)·금릉(金陵)이다. 시호는 문헌(文獻)이며, 14년간 재상을 역임하였다. 우의정·좌의정·영의정에 올랐고, 1833년 봉조하(奉朝賀)가 되었으며, 많은 금석문·비갈을 남긴 당대의 문장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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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의 문신. 본관은 의령(宜寧). 자는 덕재(德哉), 호는 뇌연(雷淵), 소화(小華). 서울 출신. 증조는 대제학 남용익(南龍翼), 할아버지는 대사헌 남정중(南正重), 아버지는 동지돈녕부사 남한기(南漢紀)이며, 어머니는 청송심씨(靑松沈氏)이다. 이재(李縡)의 문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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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의 문신. 본관은 의령(宜寧). 자는 인서(仁瑞). 직제학공 남간(南簡)의 후손이다. 정조의 사부였던 봉조하(奉朝賀) 남유용(南有容)의 손자이며, 진사 남공보(南公輔)의 아들이다. 어머니는 목사 이종해(李宗海)의 딸 죽산이씨인데, 절행으로 정려(旌閭) 되었다. 배위는 대사성(大司成) 윤상후(尹象厚)의 딸 파평윤씨이며, 춘천부사를 지낸 남주헌(南周獻)의 아버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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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성남시 수정구에 있던 조선 인조 때 창건되고 1939년에 폐사된 법륜사 절터. 법륜사 터는 성남 지역을 대표하던 법륜사가 있던 절터이다. 청나라 사찰지 『범우고(梵宇攷)』에 따르면 인조 때 창건된 절로 영창대군의 원찰 기능을 한 것으로 추정된다. 절터 위치는 성남시 수정구 태평동 금빛초등학교 주변으로 1970년대 동제종이 발굴되어 태평동사지 혹은 탄리사지로 알려진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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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72년(영조 48)~1832년(순조 32). 조선 후기 정조~순조대의 여성 성리학자이자 문인. 충북 제천 출생으로 일생의 대부분을 서울에서 살았고, 사후에는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금토동 선영에 묻혔는데, 그의 묘소는 성남시향토유적 제1호로 지정되어 있다. 정일당의 본관은 진주, 아버지는 강재수(姜在洙)이고, 어머니 안동권씨는 권서응(權瑞應)의 딸이다. 아명은 지덕(至德)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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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공자(孔子)[B.C. 552~B.C. 479]를 시조로 하여 주(周)의 종법(宗法)제도와 예악(禮樂)문화를 중심으로 집대성한 종교전통. 유교적 전통사회는 효(孝)라는 이념 아래 종자(宗子)를 중심으로 하는 혈연적 유대의식[친친(親親)], 조상 공경의 의례를 공유하는 가족공동체, 충(忠)이라는 이념 아래 군주를 중심으로 하는 사회적 위계질서[尊尊], 종묘와 사직의 의례를 받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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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의 무신. 본관은 해평(海平). 자는 위로(渭老). 해평윤씨 20세손. 장주공파(長洲公派). 아버지는 윤익동(尹翼東)이며, 어머니는 전주이씨이다. 할아버지는 윤득태(尹得泰), 증조부는 윤진(尹津)이다. 부인은 전주이씨이며, 슬하에 2남을 두었다. 부인이 죽은 뒤에 인동장씨, 안동권씨를 맞아들였다. 근친 가운데에는 계부 윤형동(尹衡東)이 역시 무과출신으로 무산부사를 역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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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의 문신. 본관은 칠원(漆原). 자는 남경(南卿). 칠원윤씨 28세손. 순수공파. 아버지는 한성부판관을 지낸 윤계기(尹啓基)이며, 어머니는 숙부인에 추증된 풍산김씨이다. 할아버지는 한성부서윤을 지낸 윤경원(尹慶元)이다. 부인은 공인 전의이씨이다. 슬하에 아들이 없어, 윤흥적(尹興績)을 양자로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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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의 문신. 본관은 덕수(德水). 자는 습지(習之), 호는 만은(晩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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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의 문신. 본관은 덕수(德水). 성남 수정구 고등동 등자리 출신이다. 자는 구이(久而). 좌랑과 목천현감을 지낸 이배(李培)의 장남이고, 어머니는 정진하(鄭振河)의 딸이다. 무과를 거쳐 부사를 지낸 이희인(李喜寅)의 손자. 덕창군(德昌君) 이륙(李稑)의 증손이다. 부인은 원손(元潠)의 딸이며, 정조때 부총관을 지낸 안풍군(安豊君) 이관(李灌)의 아버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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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의 무신. 본관은 전주(全州). 자는 이원(而元). 이기서(李蓍瑞)의 손자이고, 증 가선대부(嘉善大夫) 호조참판(戶曹參判) 이순제(李純濟)의 장남이다. 오위도총부(五衛都摠府) 부총관을 지낸 이동선(李東善)의 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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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영조대(英祖代)의 문신 이병건의 묘. 이병건(李秉健)[1696~1742]은 영조대의 문신으로 본관은 한산(韓山), 자는 여강(汝剛)이다. 병조좌랑 이경류(李慶流)의 현손이자 황해도관찰사 이집(李潗)의 아들이며 정조의 외조부인 익정공(翼靖公) 홍봉한(洪鳳漢)[1713~1778]의 처남이다. 1719년(숙종45) 사마시(司馬試)에 합격하고 관직에 나아가 호조정랑(戶曹正郞)을 역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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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수내동에 있는 이집의 묘. 이집[1670~1727]은 영조대의 문신으로 본관은 한산(韓山), 자는 계통(季通), 호는 한주(韓州)이다. 아천군(鵝川君) 이증(李增)[1525~1600]의 현손이자 김제군수(金堤郡守) 이정룡(李廷龍)[1629~1689]의 아들이며 부평부사(富平府使) 이오(李澳)[1659~1720]의 동생이다. 또한 정조(正祖)의 외조부(外祖父)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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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고등동에 있는 이혜의 묘. 이혜[1635~1679]는 조선 후기의 문신으로 본관은 덕수, 자는 차산(次山), 호는 현보(玄甫)이다. 미강(眉江) 이경증(李景曾)의 셋째아들로 1654년(효종 5) 진사 장원을 하고 1660년(현종 1)에 증광문과에 급제한 후 대사간에 이르렀으며 지제교(知製敎, 왕의 교서를 짓는 일)를 겸하였다. 문장에 뛰어나 아버지 이경증의 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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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학중앙연구원내에 있는 옛 이왕직도서관((李王職圖書館). 조선왕조는 일찍이 세종 때 집현전(集賢殿), 세조 때 홍문관(弘文館), 정조 때 규장각(奎章閣) 등을 궁 안에 설치하여 많은 전적을 모아 왕의 고문(顧問)에 대비하게 하였다. 이후 정조 때 설치한 규장각이 궁내부(宮內府)에 부속되거나, 규장원(奎章院)으로 지위가 격하되면서 그 기능이 쇠미하여자, 고종은 1908년 그 기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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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동원동에 있는 전주 이씨 덕양군파 이순제의 묘역. 전주이씨 덕양군파 이순제 묘역은 조선 중종의 후손인 이순제(李舜濟)와 그의 가족의 묘지이다. 이순제는 중종의 5남인 덕양군(德陽君) 이기(李岐)의 8대손이다. 이순제의 묘역에는 부인 남양 홍씨와의 합장묘와 그의 아들의 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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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92년에서 1863년까지 경기도 성남의 역사. 조선시대 성남 지역은 광주에 속해 있었으며, 돌마면·세촌면·대왕면·낙생면 지역이 성남 시역에 포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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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성남시에서 나라의 평안과 태평성대를 기리는 뜻을 담은 춤. 태평무는 나라의 평안과 태평성대를 기리는 뜻을 담은 춤이다. 처음 시작된 유래는 확실하지 않으나 종묘제례 때 보태평무(保太平舞)를 추었던 것으로 보아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고려 말의 학자인 목은 이색(李穡)의 시에 태평무가 언급되어 있어서 조선 건국 이전부터 추어졌다고 볼 수 있다. 그리고 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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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창곡동에 있는 황유사의 묘. 황유사[1680~1739]는 조선 후기의 문신으로, 본관은 창원(昌原), 자는 운보(雲甫)이다. 아버지는 참찬 황일하(黃一夏)이고, 어머니는 이시형(李時馨)의 딸이다. 학문과 덕행이 있었으나 과거에는 불운하였고 1722년(경종 2) 임인사화 후 서호(西湖)의 현석강(玄石江) 위에 집을 짓고 풍류를 즐기면서 생을 마쳤다. 벼슬은 통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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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성남 출신의 무신. 본관은 창원(昌原). 성남시 수정구 사송동(현 시흥동) 출신이다. 자는 자공(子公). 아버지는 황유사(黃有師)이고, 어머니는 이상린(李尙隣)의 딸이다. 부인은 김류(金磂)의 딸이다. 할아버지는 도승지를 거쳐 좌찬성(左贊成:종1품)에 올랐던 황일하(黃一夏)이고, 증조(曾祖)는 사계(沙溪) 문인이자 김천역 찰방을 지낸 황면(黃沔), 고조부(高祖父)는 예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