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한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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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성남 지역 출신의 학자. 본관은 안동(安東). 자는 성보(聖甫). 원주목사 영가군(永嘉君) 권우(權愚)의 장남이며 안양공(安襄公) 권반(權攀)의 증손자이다. 부인은 청주한씨로 군수 한승우의 딸이며, 후배는 여산송씨로 통례 송승은의 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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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성남 지역 출신의 문신. 의령남씨 21세손으로 감찰공파이다. 본관은 의령(宜寧)이며, 초휘(初諱)는 지구(芝耈), 자는 치호(稚皓)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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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서현동에 있는 한효순(韓孝純)의 사당. 모헌재는 청주한씨(淸州韓氏) 장헌공파의 중시조(中始祖)인 장헌공(莊獻公) 한효순[1543~1621]의 제사를 모시는 사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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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판교동 관할에 있는 옛 지명. 성남시 분당구의 북쪽 중앙에 위치한 지역으로서 경부고속도가 남북으로 관통하고 있다. 경부고속도로를 기준으로 왼쪽에는 남서울 컨트리클럽이 있으며, 오른쪽으로는 분당~내곡간 고속화도로 및 분당~장지간 고속화도로가 지나고 있다. 동쪽으로는 탄천에 있는 수내교, 서현교, 양현교를 통해 분당구 이매동 및 수내동으로 연결되어 있으며, 서쪽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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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분당동에 있었던 지명. 성남시 분당구의 동쪽에 위치하고 불곡산 북서 기슭에 자리 잡은 지역으로 녹지경관이 많고 자연경관이 뛰어난 곳이다. 과거 이 지역은 수내동, 서현동 및 광주시 오포읍을 잇는 삼거리에 해당하던 곳으로 동이점과 주막이 성행하였고, 분당 5일장에는 성남, 광주, 용인 등지에서 찾아오는 사람들로 붐볐다고 한다. 이 장은 1970년대에 성남 모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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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신이나 유골을 땅에 묻은 곳. 즉 무덤을 말한다. 분묘는 성남지역의 문화를 이해하는 데 있어 중요한 구성요소가 된다. 왜냐하면 이 지역이 조선시대에 수도 한양에 인접한 기전지역(畿甸地域)으로서 산세가 수려하고 길지가 많아 이 지역으로 이사하여 살아온 명문사대부들의 양택(陽宅:주택) 및 음택(陰宅:무덤)이 많이 조성되었기 때문이다. 따라서 궁내동, 금토동, 고등동, 판교동, 수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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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적을 기념하기 위해 돌, 철, 나무 등에 글을 새겨 세워놓은 물건. 혹은 후세에 전하고자 하는 일을 새겨 세우는 돌. 비는 보통 비석(碑石)이라고 하는데, 주로 모양이 네모진 것을 말하며 둥근 것은 갈(碣)이라 한다. 오늘날 성남지역에 잔존하는 비는 주로 조선 전기부터 궁내동, 금토동, 고등동, 판교동, 수내동, 율동 등의 지역을 중심으로 세거하였던 유력가문 사대부들의 묘역에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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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9년 9월 경기도 성남시 분당신도시의 대규모 개발에 앞서 개발예정지 내에 산재하는 각종 문화유적에 대하여 실시한 지표조사. 정부에서 수도권의 주택난 해소와 인구분산을 위해 경기도 성남시 분당동 일대 약 540만평을 주택건설지역으로 지정하면서 본격적인 개발에 앞서 실시하였다. 이로써 이 지역의 지형적인 변화는 물론 문화재와 생태계의 파괴 및 주민생활과 전통문화의 변화에 직면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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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의 계통을 나타내는, 겨레붙이의 칭호. 성(姓)이라는 것은 혈연적인 것을 말하고 씨(氏)는 지역을 뜻한다. 그러므로 김해김씨하면 김은 성이고 씨는 김해가 된다. 삼국시대의 시조들이 모두 성을 가지고 있었던 것으로 보아 우리나라에서 성을 사용한 것은 삼국시대 이전이었을 것으로 본다. 그러나 통일신라시대까지도 성이 일반화되지는 않았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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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의 문신. 본관은 려산(礪山). 자는 여오(汝五). 충청도관찰사를 지낸 송준(宋駿)의 2남이고, 어머니는 김급(金汲)의 딸 청풍김씨(淸風金氏)이다. 할아버지는 퇴계(退溪) 문인으로 이조판서(吏曹判書)를 역임했던 송언신(宋言愼)이고, 증조부는 종성부사(鍾城府使)를 역임한 송율(宋嵂)이다. 처부(妻父)는 동지중추부사(同知中樞府事)를 역임한 청주한씨(淸州韓氏) 한효중(韓孝仲)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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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성남시에 세거하는 성씨의 하나. 한림공 안명세(安名世)의 후손이 수정구 심곡동에 이주한 후 세거하였으며, 해주목사 안종약(安從約)[1355~1424]의 장남 안구(安玖)가 정착한 이래 후손이 세거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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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마다 지내는 제사. 시제는 시사(時祀), 시향(時享), 절사(節祀), 묘제(墓祭) 등 다양한 명칭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사계절에 지내는 제사이다. 지금은 주로 춘추에 지내는데, 춘추 중월(仲月 : 한 계절의 가운뎃달, 즉 2, 5, 8, 11월)의 정일(丁日)과 해일(亥日)을 택하여 지낸다. 제사의 의식 순서는 시제나 기제(忌祭)나 묘제나 별 차이는 없는데, 기제 때는 가묘(家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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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의 무신. 본관은 평산(平山). 자는 숙보(肅甫). 아버지는 통정대부까지 오른 불여당(不如堂) 신암(申黯)이고, 어머니는 김지(金墀)의 딸이다. 할아버지는 신준미(申遵美)의 아우인 신정미(申廷美)이다. 한여선(韓汝善)의 딸 청주한씨와 혼인하였고, 아들은 찰방을 지낸 신황(申惶)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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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의 문신. 본관은 해주(海州). 자는 이로(伊老). 해주오씨 18세손. 월곡공파. 아버지는 오수석(吳遂錫), 어머니는 남양서씨, 청주한씨이다. 할아버지는 선조대에 전라도수군절도사를 지낸 오도홍(吳道弘), 증조부는 승정원좌승지를 지낸 오달권(吳達權), 고조부는 산음현감을 지낸 오윤함(吳允諴)이다. 오윤함의 형은 오윤겸(允謙)으로 성혼의 제자이며 노서(老西)를 이끈 인물이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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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신촌동에 있는 옛 지명. 오야소동(梧野所洞)은 와실(瓦室), 왜실, 오야실이라고도 하였는데, 예전에 이 지역에서 기와를 구웠으므로 와실 또는 왜실이라 칭하던 것이 오야실로 변해서 된 것이라는 설과, 이 지역에 오동나무가 많아서 오야소(梧野所), 그리고 오동나무 열매가 잘 열렸으므로 오야실(梧野實)이라 칭하던 것이 오야리로 변했다는 설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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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교적 신념을 공동체적으로 구현하는 단체. 유교단체는 다른 전통종교와는 달리 일반공동체와 종교공동체가 분리되지 않다. 종교공동체가 사회나 국가와 분명하게 구분되는 출세간(出世間)적인 다른 종교와는 달리, 유교는 가족과 사회, 그리고 국가가 그대로 종교공동체가 되는 입세간(入世間)적 경향을 보여준다. 유교적 전통사회에서 가족, 사회, 국가는 가묘(家廟), 문묘(文廟), 종묘사직(宗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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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에 있는 법정동. 분당구에 위치한 법정동으로 행정동인 서현1동에서 관할한다. 마을에 밤나무가 많아 밤의 명산지로 유명했으며, 현재는 산림과 호수를 살려 조성한 총 면적 2,637,316㎡의 율동공원이 있어 분당 지역뿐만 아니라 인근 수도권 주민들의 좋은 휴식처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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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율동에 있는 의령남씨 묘역. 과거 서근(三斤)이나 되는 밤이 생산되었다고 풍자할 만큼 밤(栗)의 명산지에서 마을 이름이 유래하는 율동(栗洞)에는 순흥안씨, 진주유씨, 청주한씨, 의령남씨 등의 선조와 그 후손들의 묘역이 다수 안장되어 있다. 이 중 의령남씨 묘역에는 조선 전기의 문신 남준과 그의 아들 남염, 조선 후기의 문장가이자 정치가로 형조판서로 치사하여 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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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율동에 있는 청주한씨 묘역. 과거 서근(三斤)이나 되는 밤이 생산되었다고 풍자할 만큼 밤[栗]의 명산지에서 마을이름이 유래하는 율동[栗洞]에는 순흥안씨, 진주유씨, 청주한씨, 의령남씨 등의 선조와 그 후손들의 묘역이 다수 안장되어 있다. 이 중 청주한씨 묘역은 율동 자연공원내 저수지 맞은편의 낮은 구릉 일대에 일가 전체의 묘소가 다수 안장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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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율동에 있는 구릉. 조선 성종의 어태(御胎)를 안치하였다고 구전되는 곳으로, 율동의 문정공(文靖公) 한계희(韓繼禧)와 공간공(恭簡公) 한사문(韓斯文) 묘역 중간에 불룩하게 솟아오른 나지막한 구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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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석운동에 있는 이증효(李曾孝)의 묘. 이증효[1701~1723]는 조선 후기의 문신으로 본관은 전주(全州)이다. 종사랑을 지낸 이광일의 아들로 일찍 요절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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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성남 출신의 유생 본관은 한산(韓山). 자는 숙화(叔和)이다. 이색(李穡)의 12대손으로, 아버지는 군수를 지낸 이정룡(李廷龍)이고, 어머니는 인조 때 문과에 급제하여 홍문관 응교(應敎)를 지낸 양만용(梁曼容)의 딸 제주양씨(濟州梁氏)이다. 할아버지는 대구부사(大邱府使)를 역임한 이제(李穧)이고, 임란 때 순절한 이경류(李慶流)의 증손이다. 부인은 한제유(韓濟愈)의 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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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출신의 문신. 본관은 동래(東萊). 성남시 중원구 신흥동 출신이다. 자는 원오(元吾). 청백리에 오른 충정공(忠貞公) 정대년(鄭大年)의 증손이고, 통훈대부로 안성군수를 역임했던 정돈복(鄭敦復)의 손자이다. 통정대부로 운산군수를 지낸 정침(鄭沈)의 장남이다. 부인은 응교(應敎)를 지낸 한영(韓詠)의 딸 청주한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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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마을에 같은 본관을 가진 성씨끼리 함께 모여 사는 곳. 집성촌이란 동족마을이라고도 부르며 성씨와 불가분의 관계를 가지고 있다. 원시사회에서 씨족생활이 이루어지듯이 근대 도시사회로 발전하기까지 농업국가에서는 같은 씨족끼리 모여 살게 되어 있다. 우리 민족이 성(姓)을 가진 것은 아득히 먼 옛날이다. 그러나 왕족이나 귀족은 일찍부터 성을 가지고 있었지만 천민이나 노예는 근대사회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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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과 나라에 충성을 다하는 신하. 성남시 지역은 조선시대 한성에 도읍한 이후에 많은 사람이 주거하게 되었다. 특히 수도에서 낙향하거나, 선조의 묘지를 쓰고 집성촌을 형성하게 되는 경우가 많았다. 조선은 유교를 숭상하는 국가로서 충효사상을 강조하였으므로, 역사적으로 충신, 효자를 많이 배출하였고, 성남 출신 인물로서 충신으로 이름을 날린 사람이 많다. 고려 이전의 인물이 기록으로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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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분당동에 있는 한사무의 묘. 한사무는 조선 전기의 문신으로, 1452년(문종 2)~1482년(성종 13)에 걸쳐 살았던 인물이다. 본관은 청주로, 서평군(西平君) 한계희(韓繼禧)의 둘째 아들이다. 배위(配位)는 증정경부인(贈貞敬夫人) 원주변씨(原州邊氏)이다. 1467년(세조 13) 음사(蔭仕)로 종사랑(從仕郞)에 제수되어 문소전(文昭殿) 참봉이 되었다. 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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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성남 출신의 문신. 본관은 청주(淸州). 자는 자예(子藝). 할아버지는 함길도관찰사 한혜(韓惠)이고, 아버지는 좌찬성 익대좌리공신(翊戴佐理功臣) 한계희(韓繼禧)이며, 어머니는 증호조참판 여계(呂稽)의 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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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율동에 있는 한순회의 묘. 한순회[1885~1964]는 1919년 3.1운동 때 독립만세운동을 주도했던 인물로, 본관은 청주, 호는 제암(霽菴)이다. 신간회 광주지회장으로서 일본제국주의의 멸망을 기원하는 특별기도회를 추진하였고, 이 사건으로 일본 관헌에 구속되어 고초를 당하였다. 1993년 대통령 표창이 추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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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성남 출신의 문신. 본관은 청주. 자는 계익(季益)이고, 좌의정 효순(孝純)의 셋째 아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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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율동에 있는 한회의 묘. 한회[1550~1621]는 조선 중기의 문신으로, 본관은 청주, 자는 민망(民望), 호는 태항(苔巷) 또는 유하(柳下)이다. 한지원(韓智源)의 아들이며, 1582년(선조 15) 진사, 생원이 되었고 이듬해 알성문과에 병과로 급제하였다. 1586년(선조 19) 광흥창봉사를 거쳐 예조좌랑이 되었고 1594년(선조 19) 서장관으로 중국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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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서현동에 있는 한효순의 묘 및 신도비. 한효순[1543~1621]은 조선 중기의 문신으로, 본관은 청주, 자는 면숙(勉叔), 호는 월탄(月灘)이다. 한상경(韓尙敬)의 아들로 1576년 식년문과에 급제 후 영해부사(寧海府使)가 되어 1592년 임진왜란 당시 영해전투에서 전공을 세우고, 그 후 경상좌도 관찰사에 특진하여 순찰사를 겸임하였다. 1610년(광해군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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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성(姓)을 가진 사람들이 친목을 위해 이루는 모임. 화수회의 어원은 하겸진(河謙鎭)[1870~1946]의 문집 『회봉집(晦峰集)』에 의하면, “옛날 위씨(韋氏) 일가가 꽃피는 나무 밑에서 모여 술을 마시고 친목을 도모하였다”는 것에서 유래되었다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