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홍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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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몰년 미상. 조선 중기의 선비. 본관은 순천(順天). 자는 낭향(郞鄕). 아버지는 참봉 김유(金裕), 할아버지는 김언국(金彦國)이며, 중종 때 군수와 부사를 역임한 김윤탁(金尹濯)의 현손이다. 부인은 남양홍씨 홍백순(洪百順)의 딸이며, 아들은 김굉(金鍠)과 김환(金鋎)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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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성남시에 세거하는 성씨의 하나. 성남시 수정구 복정동에 음죽현감 홍사립(洪思立)의 아들 첨지 홍위(洪煒)가 1600년대 초에 정착하여 은거한 이래 후손이 세거하였으며, 익산군파에서는 홍학표(洪學杓)[1935년생]의 10대조인 홍창(洪昶)[1634~1698]이 처음 정착한 이래 세거하여 왔다. 중원구 도촌동 양짓말에는 승정원 우승지를 지냈고 병자호란 때 강화도에서 적병이 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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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하대원동 관할에 있는 옛 지명. 동쪽은 광주시 광남동과, 서쪽과 남쪽은 같은 중원구 하대원동 관할 법정동인 여수동과 분당구 야탑동, 북쪽은 하대원동 관할 법정동인 갈현동과 각각 접하고 있다. 총 3.0㎢의 면적으로 중말(中村)과 그 남쪽에 응달말, 북쪽에 섬말[도촌(島村)]의 3개 마을로 이루어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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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금곡동 관할에 있는 옛 지명. 성남시 분당구의 서남단에 있는 지역으로 동쪽과 북쪽은 금곡동과 분당구 구미동에 둘러싸여 있으며, 서쪽은 분당구 운중동[대장동]과 남쪽은 탄천과 합해지는 동막천이 동류하면서 용인시 수지와의 경계를 이루고 있다. ‘동막(東幕)’을 중심으로 광주머내, 샛터, 안골, 양짓말 등의 마을로 이루어져 있으며 과거 이 일대는 삼남지방에서 서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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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복정동 관할에 있는 옛 지명. 구의 최북단에 있는 지역으로서 서울특별시와 인접한 성남지역의 관문이다. 남한산성의 서쪽 비탈면을 지나 탄천에 이르는 지역으로서 대부분이 구릉성 산지로 이루어져 있다. 동쪽은 수정구 창곡동과 서쪽은 신촌동과 맞닿아 있으며, 남쪽은 태평동, 북쪽은 서울특별시 강남구 및 송파구와 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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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의 계통을 나타내는, 겨레붙이의 칭호. 성(姓)이라는 것은 혈연적인 것을 말하고 씨(氏)는 지역을 뜻한다. 그러므로 김해김씨하면 김은 성이고 씨는 김해가 된다. 삼국시대의 시조들이 모두 성을 가지고 있었던 것으로 보아 우리나라에서 성을 사용한 것은 삼국시대 이전이었을 것으로 본다. 그러나 통일신라시대까지도 성이 일반화되지는 않았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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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금곡동에 있던 옛 지명. 마을 이름은 원천동(遠天洞)의 ‘원’자와 동막동(東幕東)의 ‘동’자 병합하여 동원동이 되었는데, 조선시대에는 광주군 낙생면 동막동, 원천동과 (구)용인군 수지면 원천동의 일부 지역이었다. 1914년 행정구역 폐합에 의하여 동원리가 되었지만 이 지역은 낙생면과 수지면의 경계지역이었으므로 동막동과 원천동은 나누어져 있었다. 따라서 용인동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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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의 문신. 본관은 연안(延安). 이곤(李坤)의 아들이며, 경기도관찰사를 지낸 이홍로(李弘老)가 손자이다. 부인은 의인(宜人) 남양홍씨(南陽洪氏)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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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중종대(中宗代)의 문신 이공승(李公升)의 묘 및 묘갈. 이공승[1501~1533]은 중종대의 문신으로 본관은 연안(延安), 자는 수부(秀夫)이며 연성군(延城君) 이곤(李坤)의 둘째 아들이다. 관직은 장례원사평(掌隷院司評)을 지냈으나 일찍 요절하였고, 죽은 뒤에 승정원좌승지(承政院左承旨)를 추증(追贈)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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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의 문신 이광일(李匡一)의 묘. 이광일[1684~1707]은 본관은 전주(全州)이며, 강서현령을 지낸 이진양의 아들로 종사랑(從仕郞)을 역임하였다. 부인 남양홍씨는 군수 홍대서(洪大敍)의 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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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성남 출신의 문신. 본관은 전주(全州). 중종 때 중군사직(中軍司直)을 지낸 이석곤(李石崑)의 후손이다. 무반 종6품 여절교위(勵節校尉)를 지낸 이원로(李元老)의 아들이고, 조부는 이령(李彾), 증조부는 이청신(李淸臣)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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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대장동에 있는 이예장의 묘. 이예장은 조선 전기의 문신으로, 1406년(태종 6)~1456년(세조 2)에 걸쳐 살았던 인물이다. 본관은 전의(全義), 자는 자문(子文)으로, 전성부원군(全城府院君) 이사관(李士寬)의 아들이다. 1432년(세종 14) 진사시에 합격한 뒤 검열이 되고, 1448년 안숭선(安崇善)의 옥사로 장류(杖流) 되었다가 뒤에 풀려났다. 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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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성남 출신의 무신. 본관은 결성(結城). 성남시 중원구 여수동 출신이다. 결성부원군(結城府院君) 장사(張楒)의 16대 손이며, 좌승지(左承旨) 장효민(張孝閔)의 장남이다. 부인은 남양홍씨(南陽洪氏)이다. 장취규(張聚奎), 장려규(張麗奎) 등 아들 4형제를 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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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성남 출신의 문신. 본관은 연일(延日), 자는 여수(汝秀)이다. 정세경(鄭世卿)의 증손으로, 할아버지는 정항(鄭沆)이고, 아버지는 돈녕부 주부 정경순(鄭景淳)이며, 어머니는 청풍김씨(淸風金氏)로 김희경(金僖卿)의 딸이다. 부인은 남양홍씨(南陽洪氏) 별좌 홍곤(洪坤)의 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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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마을에 같은 본관을 가진 성씨끼리 함께 모여 사는 곳. 집성촌이란 동족마을이라고도 부르며 성씨와 불가분의 관계를 가지고 있다. 원시사회에서 씨족생활이 이루어지듯이 근대 도시사회로 발전하기까지 농업국가에서는 같은 씨족끼리 모여 살게 되어 있다. 우리 민족이 성(姓)을 가진 것은 아득히 먼 옛날이다. 그러나 왕족이나 귀족은 일찍부터 성을 가지고 있었지만 천민이나 노예는 근대사회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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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성(姓)을 가진 사람들이 친목을 위해 이루는 모임. 화수회의 어원은 하겸진(河謙鎭)[1870~1946]의 문집 『회봉집(晦峰集)』에 의하면, “옛날 위씨(韋氏) 일가가 꽃피는 나무 밑에서 모여 술을 마시고 친목을 도모하였다”는 것에서 유래되었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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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를 잘 섬기는 아들. 효 또는 효도는 부모와 자식간의 관계를 지배한 전통적인 규범으로서, 부모가 살아 계실 때 정성껏 모시는 것뿐만 아니라 돌아가신 뒤에도 극진히 제사를 모시는 것 등을 포함한다. 역사적으로 유교사상이 전래되면서 효도가 강조되었음을 알 수 있는데, 『삼국사기』와 『삼국유사』에는 통일신라 경덕왕 때 아버지가 굶어 죽게 되자 자신의 살을 베어내어 들게 한 충청도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