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항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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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둔포면에 속하는 법정리이자 행정리. 관대리(館垈里)는 둔포면의 한가운데 있는 마을로 북동 지역을 제외하고는 동서는 좁고 남북으로 길쭉한 모양이다. 예로부터 교통이 편리하여 조선시대 천안부(天安府) 모산면(毛山面)의 행정 중심지였다. 관대리는 모산부곡(毛山部曲)과 모산면사무소가 있었으므로 관터 또는 관대라 부른 것에서 명칭이 유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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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에 속하는 행정구역. 둔포면(屯浦面)은 아산시 북동쪽 끝에 있으며, 예부터 아산시 북동부의 관문 역할을 담당하고 있어 조선시대에도 충청수영로가 통과하였다. 오늘날에도 국도 34호선과 국도 43호선, 국도 45호선이 교차하고 경부고속철도가 지나는 등 교통이 매우 편리하여 아산시 지역 북동부의 관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둔포면’은 18세기 경 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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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둔포면의 행정 사무를 담당하는 행정기관. 둔포면 행정복지센터는 충청남도 아산시를 구성하는 9개 면[송악면, 탕정면, 음봉면, 둔포면, 영인면, 인주면, 선장면, 도고면, 신창면] 중 둔포면 15개 법정리, 39개 마을의 지역사업과 지역주민의 행정 사무를 관장하고, 지역주민에게 문화·복지·편의 시설을 제공하는 기관이다. 둔포면 행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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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둔포면 봉재리에 있는 농업 관개용 저수지. 봉재저수지는 아산시 둔포면의 관대천 상류에 존형 필댐(Zoned Filldam)[다양한 토석 재료를 완만한 기울기로 쌓아올려 만든 제방의 무게로 저수(貯水)의 하중을 지탱하는 댐] 형식으로 축조한 농업용 인공 저수지이다. 봉재지구 농업용수 개발사업으로 설립된 둔포수리조합이 194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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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둔포면에 속하는 법정리. 봉재리(鳳在里)는 봉재1리, 봉재2리, 봉재3리, 봉재4리로 이루어지며 둔포면의 가장 남쪽에 있는 마을로 봉재저수지의 풍광이 아름다워 관광객이 많이 찾는다. ‘봉재리’라는 명칭은 1914년 봉림리(鳳林里)와 장재동(長在洞)을 병합할 때 두 마을의 이름을 하나씩 따서 붙인 것이다. 봉재리는 신양리, 산전리,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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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둔포면에 속하는 법정리이자 행정리. 산전리(山田里)는 둔포면 중앙의 동남부에 있는 마을로 전업농이 대부분이지만, 주변에는 목장과 과수원이 있으며 공장도 여럿 있다. ‘산전리’라는 명칭은 1914년 천안군 모산면(毛山面) 산직리와 합전리를 병합할 때 두 마을의 이름을 하나씩 따서 붙인 것이다. 산전리는 관대리, 신양리, 시포리, 운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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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둔포면에 속하는 법정리. 송용리(松蓉里)는 송용1리, 송용2리, 송용3리로 이루어졌으며, 둔포면의 북부 중앙에 있는 마을로 농경지가 많아 농촌마을의 모습을 간직하고 있다. ‘송용리’라는 명칭은 일제강점기인 1914년 행정구역 개편으로 송산리(松山里)와 부용리(芙蓉里)를 합칠 때 한 글자씩 따서 만든 이름이다. 송용리는 본래 천안군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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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둔포면에 속하는 법정리. 신남리(新南里)는 신남1리, 신남2리, 신남3리, 신남4리, 신남4리의 5개 행정리로 이루어졌으며 둔포면에서 서북쪽 끝에 있는 마을로 명품 쌀인 아산맑은쌀의 주산지 중 한 곳이다. 신남리는 1914년 신흥포, 남창리, 명포리, 신흥리, 냉정리, 신리를 병합할 때 신리와 남창리의 이름을 따서 ‘신남리’라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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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둔포면에 속하는 법정리. 신양리(新楊里)는 신양1리와 신양2리로 이루어지며 둔포면의 동남쪽 모서리에 있는 마을로 인구가 적고 주로 농업을 생업으로 삼고 있다. ‘신양리’라는 명칭은 1914년 신대리(新垈里)와 백양동(白楊洞)을 병합할 때 두 마을의 이름을 하나씩 따서 붙인 것이다. 신양리는 산전리, 관대리, 시포리, 운교리, 송용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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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둔포면에 있는 기독교대한감리회 소속 교회. 신항감리교회는 아산시 둔포면 신항리에 있는 기독교대한감리회 소속의 교회로서 둔포면에서 1920년에 세워진 교회이다. 신항감리교회는 예수 그리스도의 가르침을 전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신항감리교회는 1920년 조선 최초의 남감리교회 세례 1호인 윤치호(尹致昊)[1865~1945]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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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둔포면에 속하는 법정리. 신항리(新項里)는 신항1리, 신항2리, 신항3리로 이루어지며, 둔포면의 남서부에 있는 농촌마을로 윤보선 전 대통령의 생가가 있다. ‘신항리’라는 명칭은 1914년 신촌리와 항각리를 병합할 때 두 마을의 이름을 하나씩 따서 붙인 것이다. 신항리는 본래 천안군 모산면 지역인데 1895년(고종32) 지방관제 개정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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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 지역에 있는 절터. 아산 지역의 사지는 대부분 고려·조선 시대의 절터이며, 사지에 불상을 비롯해 석탑, 당간지주 등이 남아 있는 경우도 있다. 대체로 산지에 있어서 산지 가람 형태였음을 짐작할 수 있다. 이러한 산지 가람의 경우 축대를 조성하여 대지를 만들고, 그 위에 불전과 탑, 요사 등을 축조한다. 아산의 사지는 일반적으로 발굴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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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둔포면 신항리 큰새말에 있는 조선 후기 윤일선의 주거 건축. 윤일선가옥(尹日善家屋)은 해평윤씨 신항리 입향조인 윤취동(尹取東)[1798~1863]의 둘째 아들 윤영렬(尹英烈)[1854~1939]이 분가하면서 지은 집이라 전해진다. 이어 윤영렬의 장남 윤치오(尹致旿)[1869~1950]를 거쳐 장손 윤일선(尹日善)[1896~1987]으로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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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에서 이루어지는 초자연적인 절대자의 힘에 의존하여 삶의 궁극적 의미를 추구하는 신앙 행위의 총칭. 유교가 우리나라에 전래된 시기는 정확하지는 않으나, 삼국시대 이전으로 본다. 우리 생활 전반에 영향을 미치는 보편적 사상 체계로서의 유교를 이해하는 것은 우리의 삶과 문화를 이해하는 것과 다름없다. 372년(고구려 소수림왕 2)에는 태학을 설립하여 유학을 가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