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데이터
항목 ID GC07100194
한자 頓浦里
영어공식명칭 Donpo-ri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지역 충청남도 아산시 선장면 돈포리지도보기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신성희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개설 시기/일시 1914년연표보기 - 충청남도 아산군 초정면 돈포리 개설
변천 시기/일시 1917년연표보기 - 충청남도 아산군 초정면 돈포리에서 충청남도 아산군 선장면 돈포리로 개편
변천 시기/일시 1995년 1월 1일 - 충청남도 아산군 선장면 돈포리에서 충청남도 아산시 선장면 돈포리로 개편
성격 법정리
면적 3.45㎢
가구수 143가구[2019년 1월 31일 기준]
인구[남/여] 290명[남 156명, 여 134명][2019년 1월 31일 기준]

[정의]

충청남도 아산시 선장면에 속하는 법정리.

[개설]

돈포리(頓浦里)는 돈포1리, 돈포2리로 이루어졌으며 선장면의 남서쪽에 있는 청정한 마을로 이곳에서 생산되는 선장쌀은 맛이 좋기로 유명하다.

[명칭 유래]

‘돈포리’라는 명칭은 1914년 돈곶리(頓串里)와 포남리(浦南里)를 병합할 때 두 마을의 이름을 하나씩 따서 붙인 것이다.

[형성 및 변천]

돈포리는 본래 천안군 덕흥면 지역이었는데 1895년(고종 32) 지방 관제 개정에 따라 신창군에 편입되었으며, 이후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에 따라 포남리, 신흥리, 십자언리의 각 일부와 비방면의 상덕리, 돈곶리의 일부를 병합하여 돈포리라 하고 아산군 초정면에 편입되었다. 1917년 충청남도령 제8호령에 의거하여 초정면에서 선장면으로 개칭됨에 따라 아산군 선장면 돈포리가 되었고, 1995년 1월 1일 행정구역 조정으로 아산군과 온양시를 통합하여 아산시로 개편되면서 아산시 선장면 돈포리가 되었다.

[자연환경]

돈포리는 남동부의 학성산(鶴城山)에서 발원하여 선장저수지를 거쳐 삽교호로 흘러드는 도고천이 있어 대부분이 저지대를 이루며 주로 논농사가 행해진다. 해마다 100여 마리의 백로가 찾아오는 등 아직까지 생태환경이 잘 보존된 지역이다.

[현황]

돈포리의 면적은 3.45㎢이며 2019년 1월 기준 인구는 143가구에 총 290명으로 남자가 156명, 여자가 134명이다. 돈포1리와 돈포2리의 2개 행정리로 이루어졌으며 포남리, 돈곶, 신원, 십자언 등의 자연마을이 있다. 포남리는 돈곶 동남쪽에 있는 곳인데 포의 남쪽이 된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돈곶은 높이 4.1m가 되는 돈대가 곶을 이루었다고 하여 ‘돈곶’이란 명칭이 붙여졌다. ‘돈곶’이라는 명칭은 1866년 김정호가 저술한 『대동지지』에도 나타난다. 돈곶리는 오랜 지명이며 조선 후기 포구였고 물길 변화에 따라 위치가 바뀐 사실을 알 수 있다. 신원은 돈곶의 동쪽, 군덕리 위쪽에 있는 마을로, 새로 언(堰)[방죽]을 쌓았다고 하여 ‘신언’ 또는 ‘신원’이라고 불린다. 십자언은 신원 남동쪽에 있는 마을로 앞에 ‘십(十)’ 자로 된 길이 있어 ‘십자언’이라 불렀다.

돈포리는 동쪽으로는 군덕리, 서쪽으로는 삽교천을 사이에 두고 합덕읍 옥금리와 경계를 이루며, 남으로는 신덕리대정리, 북쪽으로는 합덕읍 신흥리와 인접해 있다. 삽교천방조제가 완공되면서 조성된 농지에서 생산되는 선장쌀은 품질이 우수하다고 평가받는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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