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90006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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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扶餘 無量寺 五層石塔 |
영어공식명칭 | Five-story Stone Pagoda of Muryangsa Temple, Buyeo |
분야 | 역사/전통 시대 |
유형 | 유적/탑과 부도 |
지역 | 충청남도 부여군 외산면 무량로 203[만수리 116] |
시대 | 고려/고려 전기 |
집필자 | 최병화 |
문화재 지정 일시 | 1963년 1월 21일 - 부여 무량사 오층석탑 보물 제185호 지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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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사항 시기/일시 | 1971년 - 부여 무량사 오층석탑 보수 중 유물 출토 |
관련 사항 시기/일시 | 1983년 9월 29일 - 무량사오층석탑출토유물 충청남도 유형문화재 지정 |
관련 사항 시기/일시 | 2020년 2월 27일 - 부여 무량사 오층석탑 출토 금동불상 일괄 보물 지정 |
특기 사항 시기/일시 | 2021년 11월 19일 - 부여 무량사 오층석탑 보물로 변경 지정 |
현 소재지 | 무량사 - 충청남도 부여군 외산면 무량로 203[만수리 116] |
성격 | 석탑 |
재질 | 석재 |
크기(높이) | 7.5m[높이] |
소유자 | 무량사 |
관리자 | 무량사 |
문화재 지정 번호 | 보물 |
[정의]
충청남도 부여군 외산면 만수리 무량사에 있는 고려 전기 오층 석탑.
[개설]
부여 무량사 오층석탑(扶餘 無量寺 五層石塔)은 충청남도 부여군 외산면 만수리 무량사에 있는 고려 전기의 오층 석탑이며, 백제 시대와 통일 신라 시대의 석탑 양식도 모두 지니고 있다. 1963년 1월 21일 보물 제185호로 지정되었고, 2021년 11월 19일 「문화재보호법시행령」 고시에 따라 지정 번호가 삭제되어 보물로 변경되었다. 1971년 부여 무량사 오층석탑의 해체 보수 과정에서 출토된 무량사오층석탑출토유물은 1983년 9월 29일 충청남도 유형문화재로 지정되었고, 부여 무량사 오층석탑 출토 금동불상 일괄은 2020년 2월 27일 보물로 지정되었다.
[위치]
부여 무량사 오층석탑은 충청남도 부여군 외산면 만수리 116번지 무량사 경내에 있다. 부여 무량사 극락전 앞에 있다.
[형태]
부여 무량사 오층석탑은 기단 위에 올려진 높이 7.5m의 오층 석탑이다. 방형의 판석으로 이루어진 지대석 12매를 깔아 놓았고, 판석은 길이 4.15m로 비교적 큰 규모이다. 지대석 위에는 8매로 이루어진 면석 받침을 놓았고, 면석은 테두리 장식을 크게 하여 완만하며 부드러운 느낌을 준다. 기단은 가구식으로 면석과 우주 그리고 탱주가 별도로 세워졌다. 탑신은 지붕돌과 몸돌을 한 층으로 하여 5층을 이룬다. 5층을 제외한 모든 탑신은 우주와 면석이 각기 별개의 석재로 이루어졌다.
지붕돌은 받침과 별개의 석재로 한 층이 4매로 구성된다. 지붕돌 받침은 3단의 층급을 이루며, 5층에만 2개의 층급이 표현되었다. 상륜부는 노반, 복발, 앙화 등으로 이루어졌다. 탑신의 우주는 지붕돌에 비하여 높이가 낮다. 지붕돌은 얇고 넓으며 처마는 수평을 이루다가 끝에서 가볍게 들려 있지만 전체적으로 비례가 알맞으며 우아하고 장중한 느낌을 준다.
[의의와 평가]
부여 무량사 오층석탑은 백제 시대와 통일 신라 시대의 석탑 양식을 살필 수 있는 고려 전기의 탑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