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량사오층석탑출토유물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9000683
한자 無量寺五層石塔出土遺物
영어공식명칭 Buddhist Relics excavated from the Five-story Stone Pagoda of Muryangsa Temple, Buyeo
분야 역사/전통 시대
유형 유물/유물(일반)
지역 충청남도 부여군 외산면 만수리 116
시대 고려/고려,조선/조선 전기
집필자 소현숙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출토|발굴 시기/일시 1971년 - 무량사오층석탑출토유물 부여 무량사 오층석탑 수리 당시 출토
문화재 지정 일시 1983년 9월 29일연표보기 - 무량사오층석탑출토유물 충청남도 유형문화재 제100호 지정
관련 사항 시기/일시 1989년 - 무량사오층석탑출토유물 도난
관련 사항 시기/일시 2001년 - 무량사오층석탑출토유물 회수
관련 사항 시기/일시 2017년 - 무량사오층석탑출토유물 회수
특기 사항 시기/일시 2021년 11월 19일 - 무량사오층석탑출토유물 충청남도 유형문화재로 변경 지정
특기 사항 시기/일시 2024년 5월 17일 - 무량사오층석탑출토유물 충청남도 유형문화유산으로 변경 지정
현 소장처 불교중앙박물관 - 서울특별시 종로구 우정국로 55[견지동 46-1]
출토|발견지 무량사 - 충청남도 부여군 외산면 무량로 203[만수리 116]지도보기
성격 불교 유물
재질 금속
크기(높이,길이,너비) 보살좌상 35.2㎝[높이]|아미타좌상 33.5㎝[높이]|관음보살좌상 25.9㎝[높이]|지장보살상 26㎝[높이]
소유자 대한불교조계종 무량사
관리자 불교중앙박물관
문화재 지정 번호 충청남도 유형문화유산

[정의]

충청남도 부여군 부여 무량사 오층석탑에서 출토된 불상 및 보살상, 사리구 등의 일괄 유물.

[개설]

1971년 부여 무량사 극락전 앞에 있는 고려 시대 석탑인 부여 무량사 오층석탑의 해체 과정에서 발견되었다. 5층 몸돌에서 돌로 만든 함이 나왔는데, 함 안에는 수정과 청동으로 만든 사리병을 담은 원형의 청동 사리함이 두 겹으로 포개진 상태로 안치되어 있었다. 2층 몸돌에서는 고려 시대 금동 보살 좌상이, 1층 몸돌에서는 아미타불과 관음보살, 지장보살로 구성된 조선 전기의 삼존 좌상이 출토되었다. 무량사오층석탑출토유물 중 불상 4구는 1989년 도난당하였다가, 2001년과 2017년 회수하였다. 무량사오층석탑출토유물은 불교중앙박물관에 소장되어 있다. 1983년 9월 29일 충청남도 유형문화재 제100호로 지정되었고 2021년 11월 19일 「문화재보호법시행령」 고시에 따라 지정 번호가 삭제되어 충청남도 유형문화재로 변경되었다. 2024년 5월 17일 「국가유산기본법」 시행에 따라 충청남도 문화유산자료로 바뀌었다.

[형태]

2층 몸돌에서 발견된 금동보살좌상은 고려 전기의 양식을, 1층 몸돌에서 발견된 삼존상은 조선 전기의 양식을 가지고 있다. 5층 몸돌에서 발견된 석함 안에는 청동 사리합이 이중으로 포개져 있었다. 안쪽의 합에서는 청동 및 수정으로 만든 사리병이 확인되었다. 수정 사리병은 동그란 형태로 내부에 녹색 사리 1개가, 입구와 목 부분이 파손된 청동 사리병에는 90여 개의 사리가 들어 있었다. 그밖에 다라니경, 자단목 등이 청동 내합에서 함께 발견되었는데, 소재를 알 수 없다.

[특징]

부여 무량사 오층석탑 안에 봉안되었던 유물들은 시기가 대략 고려 전기와 조선 전기로 크게 구분된다. 금동 보살 좌상 이외에 5층에서 발견된 사리합은 청동으로 제작된 이중의 합을 포갰는데, 이는 15세기 이후 사리장엄구에서 확인되는 방식이다.

[의의와 평가]

무량사오층석탑출토유물부여 무량사 오층석탑의 건립 및 수리 연대를 추정하는 데 중요한 근거 자료이다. 또한 금동 보살 좌상은 발견지가 명확한 고려 전기 작품으로 당시 불교 조각 연구를 심화시킬 수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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