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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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칠곡군 왜관읍 석전 3리에 속하는 자연 마을. 약 400년 전 광주이씨(廣州李氏) 이광복(李光復)이 조선 선조(宣祖) 초에 지천면 상지(上枝)에서 이곳으로 옮겨와 정착함으로써 후손이 지금까지 살고 있다. 마을 앞 남쪽에 귀처럼 생긴 바위가 있다고 해서 귀바위[耳岩]로 불렀다. 또한 큰 바위가 9개 있다고 구바우 또 돌이 많은 마을이라 돌밭[石田]이라고 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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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칠곡군 왜관읍 석전리에 있는 정자. 석전리 귀바위마을에는 미군부대 담장 옆에 이암동산이 있다. 이암동산 안에는 소암재(紹巖齋), 낙촌정(洛村亭), 경암재(景巖齋) 3동의 누정 및 재사 건물이 ‘ㄷ’자형으로 배치되어 있다. 낙촌정은 광주이씨 낙촌(落村) 이도장(李道長)을 추모하기 위하여 1913년에 후손들이 건립했다. 경상북도 칠곡군 왜관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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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원리는 원래 파미면에 속해 있었으나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때 매원동이라 하고 왜관면에 편입되었다. 매원리는 2009년 현재 행정구역상 1, 2, 3리로 나뉘나 행정구역 개편 전에는 1, 2, 3, 4리로 구분되어 있었다. 매원리에 위치한 자연마을로는 반송이, 상매, 중매, 서매 그리고 새마[일명 신매]가 있는데, 매원1리는 상매와 반송이, 매원2리는 중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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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칠곡군 왜관읍에 속하는 법정리. 석전리는 9개의 자연 마을과 10개의 행정리로 나누어져 있다. 석전 1리에 고지[고제(古堤), 고정(古亭)] 마을, 석전 2리·석전 7리·석전 8리에 만치골[만취리(萬取里), 후문(後門), 기지촌(基地村)] 마을, 석전 3리·석전 5리·석전 9리에 귀바우[구바우, 구암(九岩), 이암(耳岩)] 마을, 관터[관기(館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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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중기 칠곡 출신의 의병. 본관은 광주(廣州). 자는 무경(茂卿). 고려 때 판전교시사(判典校侍事) 이집(李集)을 중흥시조로 하고, 칠곡군에서 세계(世系)를 이어오는 광주이씨는 승사랑(承仕郞) 이지(李摯)를 입칠곡 중조(中祖)로 하는 광주이씨의 후손이다. 석담 이윤우(李潤雨)의 종제(從弟)이고 첨정(僉正) 이광복(李光復)의 둘째아들이다. 1584년(선조 17)에 태어나 무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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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칠곡군에서 국가와 임금을 위하여 충성을 다하는 신하 또는 행위. 충신이란 충성스러운 신하를 말한다. 임금이 올바른 정치를 못할 때 목숨을 걸고 바른말을 하고 자신을 돌보지 않고 나라 일에만 매달린다. 특히 나라가 망할 때 충신은 두 임금을 섬기지 않는다고 하여 자결하거나 은둔하는 등 망한 나라에 대한 충성을 다하는데, 대표적인 예로 백이와 숙제, 정몽주 등이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