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300084 |
---|---|
한자 | 望亭里 |
영어음역 | Mangjeong-ri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경상북도 칠곡군 석적읍 망정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김상한 |
개설 시기/일시 | 1914년 - 경상북도 칠곡군 석적면 망정리 개설 |
---|---|
변천 시기/일시 | 2006년 - 경상북도 칠곡군 석적면 망정리에서 경상북도 칠곡군 석적읍 망정리로 개편 |
법정리 | 경상북도 칠곡군 석적읍 망정리 |
성격 | 법정리 |
면적 | 7.4㎢ |
가구수 | 100가구 |
인구[남/여] | 249명[남 132명/여 117명] |
[정의]
경상북도 칠곡군 석적읍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 유래]
마을 안에 정자나무가 많은 것을 이웃 마을 사람들이 부러워하여 ‘망정(望亭)’이라 이름 붙였다고 한다.
[형성 및 변천]
조선 시대에는 인동군 석적면(石赤面)에 속하였다.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인근의 사동, 도개의 일부를 병합하여 망정이라 하고 칠곡군 석적면(石積面)에 편입하였다. 2006년 석적면이 석적읍으로 승격하여 오늘에 이른다.
[자연 환경]
망정리는 북쪽과 남쪽에 숲데미산[518.7m]과 기반산(岐般山)[464.7m]이 각각 솟아 있고, 그 사이를 반지천(磻旨川)이 흐른다.
[현황]
2013년 12월 현재 망정리의 면적은 7.4㎢이며, 인구는 2011년 8월에는 97가구, 251명으로 남자가 134명, 여자가 117명이었으나, 2013년 12월 현재 100가구, 249명으로 남자가 132명, 여자가 117명이다. 인구 밀도는 34명/㎢이다. 쌀농사 이외에 과수 재배를 많이 한다.
지방도 79호선[호국로]과 포망로 주변에 자연 마을인 망정 마을, 절골[寺谷] 마을, 점마[店村] 마을, 솔안[松內] 마을이 있다. 망정 마을은 호국로와 포망로가 교차하는 곳에 있다. 예전에는 마을에 정자나무가 많아 멀리서도 잘 보였다고 전하나 현재는 마을 회관 앞에 수령 약 200년으로 추정되는 느티나무 한 그루만 보호수로 남아 있다. 망정 마을과 인접하여 반지천 변에 점마 마을이 있다. 고려 시대에 사기점(沙器店)이 있었다고 한다.
망정 마을에서 석적 목장을 지나 소학산과 기반산 사이 한골재를 넘으면 지천면 황학리 수정 마을에 이른다. 솔안 마을은 망정 마을에서 석적읍 포남리 개내미 마을로 넘어가는 고개[남등이] 아래 서쪽에 자리한 마을로, 골이 깊고 주변에 소나무가 울창하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절골 마을은 반지천을 벗어나 망정 북쪽에 있는 마을이다. 절골 마을에서 가듬이재를 경유하여 숲데미산을 넘으면 석적읍 성곡리 배랑골에 이른다. 왜관읍과 다부동을 잇는 지방도 79호선이 마을을 관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