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30014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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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黃鶴里 |
영어음역 | Hwanghak-ri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경상북도 칠곡군 지천면 황학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김상한 |
개설 시기/일시 | 1914년 - 경상북도 칠곡군 석적면 황학리 개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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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천 시기/일시 | 1983년 - 경상북도 칠곡군 석적면 황학리에서 경상북도 칠곡군 지천면 황학리로 개편 |
법정리 | 경상북도 칠곡군 지천면 황학리 |
성격 | 법정리 |
면적 | 5.8㎢ |
가구수 | 57가구 |
인구[남/여] | 95명[남 53명/여 42명] |
[정의]
경상북도 칠곡군 지천면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 유래]
황학산(黃鶴山) 바로 아래에 자리 잡고 있다고 하여 황학(黃鶴)이라 하였다.
[형성 및 변천]
조선 시대에는 인동군 석적면(石積面)에 속하였다.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수창을 병합하여 황학동이라 하고 칠곡군 석적면에 편입하였다가 1983년 지천면에 편입하여 오늘에 이른다.
[자연 환경]
황학리는 이언천(伊彦川)의 최상류에 자리하고 있다. 황학산[762m]과 소학산(巢鶴山)[622m]으로 둘러싸여 있으며, 이들 산지에 의해 가산면, 석적면과 분리된다. 남쪽으로 노주봉(老主峰)을 경계로 백운리와 접하고 있다.
[현황]
2013년 12월 현재 황학리의 면적은 5.8㎢이며, 인구는 2011년 8월에는 56가구, 91명으로 남자가 54명, 여자가 37명이었으나, 2013년 12월 현재 57가구, 95명으로 남자가 53명, 여자가 42명이다. 황학리는 칠곡군에서 가장 낙후된 지역이어서 인구와 가구가 군에서 가장 적으며, 정체 양상을 보이고 있다. 인구 밀도는 17명/㎢에 불과하다. 쌀농사 이외에 고랭지 채소나 양봉을 많이 한다. 특산물로 황학산 토종꿀이 있다.
지천로를 따라 자연 마을인 황학골 마을과 수정이[水晶] 마을이 있다. 황학골 마을은 임진왜란 때 피난민이 화전을 일구면서 형성된 피난처로서의 산촌(山村)이다. 고도 400~500m에 위치한다. 마을의 쉼터에 선돌과 성황목인 수령 약 150년 된 느티나무가 있다. 정월 보름 첫 시(時)에 동제를 지냈으나 지금은 지내지 않는다. 황학골에서 동쪽의 구부재를 넘으면 가산면 다부리 거문간에 이르고, 북쪽의 버등재를 넘으면 석적면 도개리가 나온다. 수정이 마을은 물이 맑고 반석이 좋은 곳이라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여기에서 서쪽으로 소학로를 따라 한골재를 넘으면 석적면 망정리에서 호국로에 이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