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북도 칠곡군 왜관읍 낙산리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교육 목표]

지혜와 사랑으로 꿈을 가꾸어 가는 행복한 학교를 교육 중점으로 하고 지혜로운 학생[자주인], 창의적인 학생[창의인], 꿈과 멋이 있는 학생[문화인], 사랑이 있는 학생[세계인] 교육을 통하여 학생, 교직원, 학부모 모두가 행복한 배움터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합리적인 학교 경영과 앞서가는 학교를 위해 노력한다. 교훈은 ‘바르고 명랑하며 부지런한 어린이’이다.

[변천]

칠곡군 왜관읍 낙산리, 금남리 인근에 학교가 없자 박춘동, 곽양섭, 윤인호 등이 중심이 되어 1944년 3월 16일 설립 인가를 받아 1944년 5월 5일 정규 학급 1학급으로 낙산 국민학교로 개교하였다. 1949년 제1회 졸업식으로 43명의 졸업생을 배출하였다. 1982년 3월 5일 낙산 국민학교 병설 유치원을 개원하였다. 1996년 3월 1일 낙산 국민학교에서 낙산 초등학교로 교명을 변경하였다. 2001년 12월 종합 정보실 전산화를 완료하였다. 2014년 2월 14일 제65회 졸업식에서 11명이 졸업하여 총 2,415명의 졸업생을 배출하였다. 2014년 3월 1일 초등 6학급, 특수 학급 1학급, 유치원 1학급을 편성 운영하고 있다.

[교육 활동]

2001년 10월 칠곡 교육청 지정 민속놀이 시범 학교 보고회를 개최하였다. 2006년 10월 경상북도 칠곡 교육청 지정 독서 시범 학교에 선정되어 학생들의 독서 활동을 장려하였다. 2010년 9월 1일 경상북도 교육청 지정 작은 학교 가꾸기 시범 학교를 2년간 운영하고, 영어, 미술, 컴퓨터, 한자, 동요 등으로 구성된 방과 후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 2014년 학교 역점 교육으로 꿈과 끼를 기르는 즐거운 학교를 지향하여 문화 예술 활성화를 위한 교육 과정 운영, 1인 1악기 감성 교육, 수요자 맞춤형 방과 후 학교 운영에 힘쓰고 있다.

[교가와 상징물]

1. 교가[작사 박인환/작곡 우정복]

우뚝 솟은 금무산의 정기를 받아/낙동강 푸른 물결 굽이쳐 흘러/대자연의 품에 안긴 기름진 고장/우리의 배움터 낙산초등교

2. 교기: 동쪽으로 아담한 산을 업고 서쪽으로 유유히 흐르는 낙동강을 품은 아름답고 기름진 고장에서 자라는 낙산 어린이들이 정열적으로 공부하여 대망을 이루라는 뜻을 담고 있다.

3. 교표: 흰 삼각형은 산을 나타내고 푸른 삼각형은 강을 나타내면서 항상 진취성을 갖는다는 뜻으로 둘레의 녹색 잎은 풍요를 나타내며 넓은 도량을 뜻한다.

4. 교목: 향나무로 아름답고 곧은 마음씨가 언제나 변함없다는 의미를 가진다.

5. 교화: 장미로 품위 있는 아름다움, 강한 생명력으로 끈기 있게 피어 사랑을 받는다는 의미이다.

[현황]

2014년 8월 현재 총 7학급에 69명의 학생이 재학하고 있다. 이중 1학년은 1학급 10명, 2학년은 2학급 17명, 3학년은 1학급 8명, 4학년은 1학급 12명, 5학년은 1학급 16명, 6학년은 1학급 6명이 재학 중이다. 한때 소규모 학교로서 학생 수 부족으로 폐교 위기론까지 거론되었으나 2010년 9월 1일 경상북도 교육청 지정 작은 학교 가꾸기 시범 학교를 2년간 운영하여 학생 수가 꾸준히 증가하였다. 교장 1명, 교감 1명, 교사 8명 그리고 행정 담당 등 일반직 11명으로 총 21명의 교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특별 교실로는 컴퓨터실과 도서실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