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30163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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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九德里洞祭 |
영어의미역 | Communal Village Ritual for the Gudeok-ri |
분야 | 생활·민속/민속,문화유산/무형 유산 |
유형 | 의례/제 |
지역 | 경상북도 칠곡군 동명면 구덕리 |
시대 | 조선/조선 |
집필자 | 권삼문 |
성격 | 동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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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례시기/일시 | 음력 1월 14~15일 |
의례장소 | 경상북도 칠곡군 동명면 구덕리 송림마을 |
신당/신체 | 당나무|당집|위패 |
[정의]
[연원 및 변천]
송림사 입구에 위치한 송림마을의 동제로서 제관의 선정, 제수의 장만, 제의 절차 등 전반적으로 간소하게 모시게 되었다.
[신당/신체의 형태]
당나무 앞에 고형으로 여겨지는 토벽 기와집의 작은 당집이 있다. 문은 판장문이 달려 있다. 당집의 내부에는 중앙에 나무판 위에 위패함이 자리를 잡고 있다. 좌측 벽에는 초롱 등이 달려 있다. 초롱의 4면의 한지는 없으며 실제로 쓰는 것으로는 여겨지지 않는다. 위패함은 함부로 열 수 없어서 위패의 내용은 확인 할 수 없었다.
[절차]
예전에는 풍물로 천왕을 받아 지정하는 집이 제관(祭官)이 되었으나 현재는 마을의 재산을 관리하는 유사(有司)가 제관이 된다. 제관은 음력 14일에 목욕재계하고 황토를 부리고 금줄을 당집에 친다. 마을사람들도 음력 14일에는 재계를 한다. 제수는 여러 가지를 갖추었으나 근년에 간소화하여 과일, 건어, 술만 준비한다. 유교식으로 진행하는데 독축은 없다. 마을 전체의 소지와 세대주별 소지를 올려 축원을 한다.
[현황]
현재도 정월 대보름날 마을 주민들이 모두 정성으로 동제를 모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