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3016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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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昌坪里-店洞祭 |
영어의미역 | Village Tutelary Festival in Changpyeong-ri |
분야 | 생활·민속/민속,문화유산/무형 유산 |
유형 | 의례/제 |
지역 | 경상북도 칠곡군 지천면 창평리 |
시대 | 조선/조선 |
집필자 | 권삼문 |
성격 | 동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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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례시기/일시 | 음력 1월 14~15일 |
의례장소 | 경상북도 칠곡군 지천면 창평2리 사기점마을 |
신당/신체 | 당나무|조산 |
[정의]
[신당/신체의 형태]
사기점마을 위에 있는 창평지로 가기 전 좌측의 골목길로 접어들면 길옆에 있다. 당산(堂山)은 ‘포구나무(팽나무)’ 1그루, 조산 1기, 입석 8기로 이루어져 있다. 조산은 원추형으로 금줄을 둘렀다. 북동 편에서 조산의 안쪽으로 들어간 형태의 제단을 설치했다. 밑바닥이 약 3.5m, 높이가 약 1.5m로 상부에는 금줄을 두른 돌을 세워 놓았다.
[절차]
매년 음력 정월 보름에 제사를 모신다. 예전에는 7일에 풍물을 치며 건령산 천왕(天王)을 받아 지정해 주는 집이 제관이 되었다. 이후 생기복덕(生氣福德)을 맞추어 정하다가 요즘에는 돌아가면서 정한다.
제관(祭官)은 11일부터 목욕재계하며 정성을 드리고, 13일에는 제단에 황토를 뿌리고 금줄을 친다. 집집마다 이와 똑같이 한다. 제수는 생 돼지머리, 밥, 미역국, 실과, 건어, 조기 한손, 술 등을 마련한다.
제사는 유교식으로 삼헌을 하며, 6·25전쟁 이후 독축이 생략되었다. 소지는 온 동네를 위한 것 한 장을 먼저 올리고, 마을의 위에서 아래로 차례로 택호를 부르며 ‘○○댁 소지입니다!’하고 소원 성취를 기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