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11000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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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음역 | Kkachiseom |
영어의미역 | Kkachiseom Hill |
분야 | 지리/자연 지리 |
유형 | 지명/자연 지명 |
지역 | 충청북도 음성군 음성읍 평곡리|신천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예경희 |
[정의]
충청북도 음성군 음성읍 평곡리와 신천리 사이에 있는 구릉지.
[개설]
음성읍 평곡리와 신천리가 접하는 곳에 있는 구릉지로 음성천을 따라 남쪽으로 약 1㎞ 지점의 평야에 있는 둥그런 구릉지이다. 음성팔경 중 하나로 “까치섬 들판에 농부의 노래소리[鵲島農謳]”가 있으며, 이 외에 음성천 유역의 평곡리의 “용바위 냇가에 빨래하는 아낙네 모습(龍岩漂母)”과 음성읍 평곡리의 “토계울 냇가의 고기잡이와 풀피리 소리(兎溪漁笛)”등도 있다.
[명칭유래]
음성평야에 섬처럼 둥그렇게 솟아 있는 이곳에는 10여 년생의 싱싱한 소나무가 산재해 있고 사철 어느 때나 까치가 모여들어 이 고장사람들은 이곳을 까치섬[鵲島]이라고 불러오고 있다.
[자연환경]
구안천이 음성천으로 유입되는 음성평야의 하천 주변 지역에는 구릉지와 퇴적 평야가 전개되고 있다. 음성천에는 바다 미역을 채취했다는 전설도 있는 바다뫼[해산(海山)]와 멱바위가 있다. 용이 승천했다는 전설이 있는 용바위는 1800년대에 선비들이 놀이를 하면서 바위에 용암이라는 글씨를 새겨 놓았기 때문에 용암이라고도 부른다.
[현황]
까치섬 옆에 까치섬보(洑)가 있는데, 음성천 까치섬보의 물을 까치섬으로 관개한다. 음성읍 읍내리에 가까이 있어 도로 교통은 매우 편리하고 하천 주변의 답지는 경지 정리가 매우 잘 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