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110047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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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文等里 |
영어음역 | Mundeung-ri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충청북도 음성군 소이면 문등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예경희 |
[정의]
충청북도 음성군 소이면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유래]
큰 무덤이 있었으므로 무덤실 또는 문등곡이라 하였다.
[형성 및 변천]
본래 충주군 불정면 지역이었으나 1914년 행정구역 폐합에 따라 고현리 일부를 병합하여 문등리라 하고 1973년 음성군 소이면에 편입되었다.
[자연환경]
무덤실 뒤에는 달걀봉과 월포산이 있는데, 달걀봉은 모양이 달걀처럼 생겼고 월포산에는 가마처럼 생긴 가마바위가 있다. 횟돌모루의 남동쪽에는 도둑골이, 도둑골 남쪽에는 부처당이라는 골짜기가 있다. 또한 무덤실에서 불정면 삼방리로 넘어가는 곳에는 여우고개가 있다. 문등천이 문등리를 흘러 음성천에 유입되며, 무덤실 앞에는 하들이 있고 월포산 뒤에는 월포보가 있다.
[현황]
소이면의 동부에 위치하고 있으며, 2007년 9월 기준 면적은 1.37㎢이며, 2011년 8월 31일 현재 총 72세대에 164명(남자 93명, 여자 71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동쪽에 웅동리, 서쪽에 대장리, 남쪽에 중동리, 북쪽으로는 후미리와 각각 접하고 있다. 경지 면적은 밭이 0.08㎢, 논이 0.28㎢ 등이다. 주민의 대부분이 주로 벼농사를 하고 있으나 잎담배·고추 등의 특용 작물과 사과·배·콩·감자·고구마 등이 재배되고 있다. 횟돌모루 뒷산에서는 백회가 생산되고 있다.
마을 시설로는 1976년에 건립된 마을회관과 반석감리교회 등이 있고 무덤실에는 1977년에 건립된 마을회관, 1978년에 건립된 구판장 등이 있다. 도아이프를 생산하는 한빛전자, 노즐과 유니온엘보류 등을 생산하는 기원산업 등의 제조업체가 있다. 자연 마을로는 문등1리에 희석촌(횟돌모루 또는 횟돌모랭이·석촌 또는 석회촌), 문등2리에는 무등실(무덤실·무듬실) 등이 있다.
주요 도로로는 지방도 516번이 소이면 금고리를 통과하고 문등리 남쪽에서는 음성군과 괴산군의 경계를 지난다. 문등리 남쪽의 비산천 유역에는 비교적 넓은 평야가 전개되어 있는데, 면리도 101번과 면리도 211번 등의 도로가 평야의 북쪽과 남쪽을 거의 동서 방향으로 달리고 있다. 음성버스터미널에서 시외버스가 운행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