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11005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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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嶺山里 |
영어음역 | Yeongsan-ri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충청북도 음성군 감곡면 영산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조춘용 |
[정의]
충청북도 음성군 감곡면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유래]
영촌과 공산리의 ‘영’자와 ‘산’자 각 한 글자씩 따서 지금의 이름이 되었다.
[형성 및 변천]
본래 충주군 감미곡면(甘味谷面) 지역이었으나 1906년에 음성군에 편입되었다. 1914년 행정 구역 개편에 따라 거동리(巨洞里)·영촌리(嶺村里)·공산리(公山里)의 일부를 병합하여 영산리라 하여 감곡면에 편입되었다.
[자연환경]
동쪽에 원통산[645m]과 행덕산[447m]이 있는 등 대체로 200~400m 내외의 산지로 이루어져 있다. 이들 산에서 발원한 물이 하천 유역에 농경지를 이루고 서쪽의 주천저수지로 흘러들고 있다.
[현황]
감곡면의 중남부에 위치하고 있다. 2007년 8월 기준 면적은 6.88㎢이며, 2011년 8월 31일 현재 총 120세대에 316명(남자 160명, 여자 156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동쪽은 면의 경계인 원통산, 서쪽은 주천리, 남쪽은 상평리와 월정리, 북쪽은 사곡리·오향리와 각각 접하고 있다. 주요 농산물로는 맛과 품질 좋은 복숭아와 참외를 재배하여 농가의 주 소득원이 되고 있으며, 이외에도 벼·고추·콩·참깨·감자·고구마 등이 재배되고 있다.
문화 유적으로는 음성 김주태 가옥, 음성 공산정 고가가 중요민속문화재로 지정되어 있고, 이완 대장 종가집, 경녕군 부인 김씨 묘 등이 있다. 자연 마을로는 거둥터·건너새터·공산정·두멍골·바깥엄장골·바라고개·알고지·양짓말·잿말 등이 있다. 주요 도로로는 서쪽의 살구나무쟁이에서 동쪽으로 이어진 도로가 마을을 지나 톡실고개까지 이어지며,남쪽 상평리와도 연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