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11005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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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桑坪里 |
영어음역 | Sangpyeong-ri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충청북도 음성군 감곡면 상평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조춘용 |
[정의]
충청북도 음성군 감곡면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유래]
상촌리의 ‘상’자와 성평리의 ‘평’자 각 한 글자씩 따서 지금의 이름이 되었다.
[형성 및 변천]
본래 충주군 감미곡면 지역이었으나 1906년에 음성군에 편입되었다. 1914년 행정 구역 개편에 따라 덕동·성평리·상촌리·공산리·외주리의 각 일부를 병합하여 상평리라 하여 감곡면에 편입되었다.
[자연환경]
마을을 사이에 두고 남쪽과 북쪽이 200~300m의 산으로 되어 있다. 이들 사이에서 발원한 물이 주천저수지로 흘러들면서 유역에 농경지가 형성되어 있다.
[현황]
감곡면의 중남단에 위치하고 있으며, 2007년 8월 기준 면적은 4.14㎢이며, 2011년 8월 31일 현재 총 125세대에 228명(남자 123명, 여자 105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동쪽은 월정리, 서쪽은 원당리와 생극면 방축리, 남쪽은 생극면 차곡리, 북쪽은 영산리와 각각 접하고 있다. 주요 농산물로는 인삼을 많이 재배하여 농가 소득을 올리고 있으며, 이외에도 복숭아·벼·콩·고추·참깨·감자·고구마 등이 재배되고 있다.
상평초등학교가 있었으나 학생수 감소로 폐교되었으며, 문화 유적으로는 정국량 효자정문이 있다. 자연 마을로는 개울건너말·개터·벌말·상촌·성들·왯재·아래상촌·윗상촌 등이 있으며, 안동김씨의 동족 마을이다. 주요 도로로는 서쪽의 감곡교 근처에서 동쪽의 주천저수지를 지나 충주시 노은면으로 가는 중간에 마을이 있다. 또한 살구나무쟁이에서 동쪽으로 난 길이 영산리를 지나 옛 상평초등학교 근처에서 만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