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11005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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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梧笙里 |
영어음역 | Osaeng-ri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충청북도 음성군 생극면 오생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예경희 |
[정의]
충청북도 음성군 생극면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유래]
오룡(五龍)의 ‘오(五)’자와 상생(上笙)의 ‘생(笙)’자를 따서 오생리라 불렸다. 이후 오생리(五笙里)는 오생리(梧笙里)로 변경되었다.
[형성 및 변천]
본래 충주군 생동면에 속해 있던 지역이었으나 1906년 음성군에 편입되었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상생리, 요룡리와 금목의 신대리를 병합하여 오생리라 하고 생극면에 편입되었다.
[자연환경]
오생1리 도화동 앞에는 수리산[일명 차이산, 605m]이 있다. 수리산에는 박쥐굴, 박쥐덜미의 박쥐바위, 굴법당, 병풍바위, 생여바위(상여바위) 등이 있고 정상에는 수리산 못(운봉)이 있다. 부용산[644m]에서 발원하는 오생리천(일명 오신천)이 서류하여 신양리 앞에서 응천과 합류하고 있다. 오생1리에는 안골고개, 배내미고개, 회빈고개, 오생2리에는 못고개(지현), 은실고개 등이 있다.
[현황]
생극면의 면소재지에서 동쪽으로 4㎞ 떨어진 지점에 위치하고 있으며 동쪽으로는 수리산, 서쪽으로는 육령리, 남쪽으로는 사정리, 북쪽으로는 생리와 각각 경계를 이루고 있다. 오생리는 2개의 행정리(오생1리, 오생2리)로 이루어져 있으며 오생1리의 도화동·다락개·잔나무골·통동(상생리)·북학골(북합동, 복각골), 오생2리의 오룡(요룡리)·수용(샛말, 신대, 영춘)·못고개(지현)·도랑말 등 9개의 자연 마을이 있다.
2011년 8월 31일 현재 138가구, 276명(남자 152명, 여자 124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경지 면적은 밭 0.56㎢, 논 0.53㎢ 등이고 오생1리에서는 참외, 포도, 수박을 주로 재배하고 있으며 오생2리에서는 고추를 많이 재배하고 있다. 오생리에는 합판마를 생산하는 (주)우드뱅크, 광학산 필름을 생산하는 (주)원텍, 알루미늄슈트를 생산하는 (주)유니트윌, 일반 및 알루미늄 철제품을 생산하는 오성특수도장, 다이야후렘을 생산하는 신형엔지니어링, 알루미늄 샤시를 생산하는 (주)경남알루미늄 등의 제조업체가 있다.
중부고속국도 음성IC에서 생극면 오생리 간 국가지원 지방도 82번(대소면 대풍리~생극면 오생리), 국도 3호선(감곡면 왕장리~생극면 오생리) 등이 연결되어 있고 국도 3호선과 거의 평행하게 군도 25번(생극면 오생리~생극면 신양리)이 달리고 있다. 오생1리 다락개에서 통동 안골고개 사이에는 면리도 217번이 연결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