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11006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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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鄭國樑墓碣 |
영어의미역 | Jeong Gukryang's Tombstone |
분야 |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비 |
지역 | 충청북도 음성군 감곡면 상평2리 |
시대 | 조선/조선 |
집필자 | 김홍영 |
성격 | 묘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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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립시기/일시 | 조선시대 |
관련인물 | 정국량 |
재질 | 석재 |
높이 | 185㎝ |
소재지 주소 | 충청북도 음성군 감곡면 상평2리 |
[정의]
충청북도 음성군 감곡면 상평2리에 있는 조선시대 효자 정국량의 묘비.
[개설]
정국량은 본관이 초계(草溪)이며, 자는 공거(公擧)이다. 부친상을 당하여 시묘(侍墓)하는데, 임진왜란이 일어나 마을 사람들이 모두 피난을 갔으나 정국량은 초막(草幕)을 떠나지 않았다. 이를 본 왜적이 정국량의 효성에 감동하여 물침기(勿侵旗)를 주었다. 이로 인하여 임진왜란 때에도 효(孝)를 다할 수 있었다. 이러한 정국량의 효행이 널리 알려져 참판(參判)에 증직(贈職)되고, 효자정문(孝子旌門)이 내려졌다.
[형태]
묘갈의 총 길이는 185㎝이며, 3단으로 나누어진 각 부분의 규모는 비신(碑身)의 경우 높이 106㎝, 앞면의 폭 43㎝, 측면의 두께 22㎝이고, 하엽(荷葉)은 높이 59㎝, 앞면의 폭 50㎝, 측면의 두께 34㎝이며, 방부(方趺)는 높이 20㎝, 앞면의 폭 81㎝, 측면의 두께 57㎝이다.
[현황]
정국량의 자세한 생몰 연대는 알 수 없으나 감곡면 상평리에 효자문 및 효자비가 있고 도장사에서 매년 춘추로 향사하고 있다. 비문의 마모가 심하여 내용을 알아보기 어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