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11006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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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鄭錫五墓碑 |
영어의미역 | Jeong Seokoh's Tombstone |
분야 |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비 |
지역 | 충청북도 음성군 맹동면 마산리 |
시대 | 조선/조선 후기 |
집필자 | 김홍영 |
성격 | 묘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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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립시기/일시 | 1808년 |
관련인물 | 정석오 |
높이 | 251㎝ |
소재지 주소 | 충청북도 음성군 맹동면 마산리 |
[정의]
충청북도 음성군 맹동면 마산리에 있는 조선 후기 문신 정석오의 묘비.
[개설]
정석오는 자는 수호(收好)이며, 본관은 동래(東萊)이다. 1715년(숙종 41)에 식년문과에 급제하여 검열, 문학, 부수찬, 교리 등을 지냈다. 1721년(경종 1) 지평으로 김일경(金一鏡)과 함께 노론 사대신을 논척(論斥)하여 유배케 했으나, 1725년(영조 1) 소론의 실각으로 파직되었다.
1721년(영조 3) 정미환국(丁未換局) 때 사간으로 복직되었고, 1730년 승지가 되었으며, 1736년 등극진하부사(登極進賀副使)로서 청나라에 다녀와 1738년 도승지, 호조판서를 거쳐 1746년(영조 22) 우의정으로 승진하였다. 곧이어 좌의정이 되었으나 다음해 김양택(金陽澤)의 상소로 사직하였다. 1748년 돈령부영사(敦寧府領事)로 동지겸사은사(冬至兼謝恩使)가 되어 청나라에 갔다가 십리보(十里堡)에서 병사하였다.
[형태]
총 높이는 251㎝로 비의 규모는, 비신(碑身)의 경우 높이 173㎝, 앞면 68㎝, 측면 38㎝이고, 가첨석(加檐石)은 높이 43㎝, 앞면 105㎝, 측면 69㎝이며, 방부(方趺)는 높이 35㎝, 앞면 108㎝, 측면 73㎝이다.
[금석문]
비신 앞면에는 ‘정경부인언양김씨부좌대광보국숭록대부의정부좌의정겸경연사감춘추관사세자부증시정간정공석오지묘(貞敬夫人彦陽金氏祔左大匡輔國崇祿大夫議政府左議政兼經筵事監春秋館事世子傅贈諡貞簡鄭公錫五之墓)’라 쓰여 있다. 뒷면에는 ‘대광보국숭록대부의정부좌의정겸경연사감춘추관사세자부증시정간정공묘갈명서(大匡輔國崇祿大夫議政府左議政兼經筵事監春秋館事世子傅贈諡貞簡鄭公墓碣銘序)’라 적혀 있다.
조명교(曺明敎)가 글을 짓고, 조윤정(曺允亭)이 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