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충청북도 음성군에서 이루어지는 세금을 매기고 거두어들이는 일에 관한 사무.

[개설]

조세는 국가나 지방자치단체가 일반 국민으로부터 강제적으로 징수하는 재물을 말한다. 조세에는 국가가 거두어들이는 국세와 지방자치단체가 거두어들이는 지방세로 나누어진다. 지방세는 보통세(취득세·등록세·레저세·면허세·주민세·재산세·자동차세·주행세·농업소득세·담배소비세·도축세·종합토지세 등)와 목적세(도시계획세·지역개발세·공동시설세·사업소세·지방교육세·농어촌특별세 등)로 구분된다. 그외 시·군세에는 주민세·재산세·자동차세·주행세·농업소득세·담배소비세·도축세·종합토지세·면허세가 있다.

[현황]

1. 연도별 지방세 징수 현황

2006년 현재 충청북도 음성군의 지방세 징수는 매년 증가하고 있는데 이는 산업 단지의 활성화로 경기도권의 기업들이 음성 지역으로 대거 유입되면서 지방세의 세수가 증가하고 있는 것이다. 음성군에서는 지방세의 공평하고 합리적인 과세 활동 강화와 투명한 재정 운영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06년 현재 충청북도 음성군의 지방세 징수액은 총 769억 3021만 6천 원으로 나타났다. 이 중 도세가 420억 3780만 4천 원, 군세는 348억 9241만 2천 원으로 집계되었다. 2005년에 비해 지방세 징수액이 총 21억 8254만 8천 원 증가한 것으로 집계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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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도별 지방세 징수 현황

2. 세목별, 읍·면별 지방세 징수 현황

2009년 12월 현재 충청북도 음성군 내 읍·면별 지방세 징수 현황을 보면 대소면이 169억 6069만 9천 원, 금왕읍이 138억 9797만 5천 원, 음성읍이 128억 1659만 5천 원, 삼성면이 101억 9514만 5천 원, 감곡면이 65억 8120만 5천 원, 생극면이 51억 3602만 6천 원, 소이면이 44억 2069만 5천 원, 맹동면이 29억 487만 4천 원, 원남면이 17억 9754만 8천 원의 순으로 집계되었다. 음성읍을 비롯하여 산업 단지가 구축되어 있는 대소면, 금왕읍, 삼성면의 세수가 높게 나타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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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목별, 읍·면별 지방세 징수 현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