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11016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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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丹陽張門孝烈閣 |
영어의미역 | Memorial Shrine of the Danyang Jang Clan |
분야 | 종교/유교,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건물 |
지역 | 충청북도 음성군 음성읍 삼생리 |
시대 | 조선/조선 후기 |
집필자 | 강민식 |
성격 | 정려각|효열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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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식 | 겹처마 맞배지붕 목조기와집 |
건립시기/일시 | 1874년(고종 11) |
정면칸수 | 1칸 |
측면칸수 | 1칸 |
소재지 주소 | 충청북도 음성군 음성읍 삼생리 |
소유자 | 단양장씨 문중 |
[정의]
충청북도 음성군 음성읍 삼생리에 있는 조선 후기 단양장씨 일문의 효행과 정절을 기리는 정려각.
[개설]
충청북도 음성군 음성읍 삼생리 삼생이마을 북쪽 산기슭에 위치한 단양장씨 일문의 정려각으로 장석영(張錫永)의 효행과 장택한(張宅漢)의 처 장수황씨(長水黃氏) 및 장동엽(張東曄)의 처 청주이씨(淸州李氏)의 정절을 기리기 위하여 세워졌다.
장수황씨는 1856년(철종 7) 만동묘(萬東廟)에서 효부로 표창된 바 있고, 1874년(고종 11) 정려가 내려졌다. 『조선환여승람(朝鮮寰輿勝覽)』의 따르면 장수황씨는 정의공(貞毅公) 황탄(黃坦)의 후손이며 황재유(黃載裕)의 딸이다. 효성이 널리 알려져 철종 때 정려가 내려졌고 『삼강록(三綱錄)』에도 실렸다.
장석영의 자는 자류(子類), 호는 금리(琴里)로 충신 장충범(張忠範)의 후손이며, 장택한의 아들이다. 장석영은 학문이 뛰어나고 효성이 남달랐다. 1892년(고종 29) 동몽교관이 증직되고 정려가 내려졌다. 장동엽의 처 청주이씨는 이정주(李鼎周)의 딸로 26세에 남편이 죽자 따라 자결하여 1892년 정려되었다.
[형태]
정면 1칸, 측면 1칸의 겹처마 맞배지붕 목조 기와집으로 전후좌우 네 면은 홍살을 둘러 보호하고 있다. 충청북도 음성군 음성읍 삼생리 삼생이마을 북쪽 산기슭에 있는 장충범 충신각의 왼쪽에 나란히 세워졌다.
합설하면서 세 면에 오른쪽부터 ‘열녀장동엽처청주이씨지문상지즉위이십구년임진유월일명정(烈女丹陽張東曄妻淸州李氏之門上之卽位二十九年壬辰六月日命旌)’, ‘효자증동몽교관조봉대부단양장석영지문상지즉위이십구년임진육월일명정(孝子贈童蒙敎官朝奉大夫丹陽張錫永之門上之卽位二十九年壬辰六月日命旌)’, ‘효부단양장택한처장수황씨지문상지즉위십일년경신정월일명정(孝婦丹陽張宅漢妻長水黃氏之門上之卽位十一年庚申正月日命旌)’이라 쓴 편액이 달려 있다. 정려각 오른쪽에는 1908년에 세운 ‘사인장용묵보폐불망비(士人張容黙補弊不忘碑)’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