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110166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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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趙用夏夫婦孝烈閣 |
영어의미역 | Memorial Shrine for Jo Yongha and His Wife |
이칭/별칭 | 효열쌍정문 |
분야 | 종교/유교,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건물 |
지역 | 충청북도 음성군 소이면 충도리 |
시대 | 조선/조선 후기 |
집필자 | 김홍영 |
성격 | 정려건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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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식 | 맞배지붕 목조기와집 |
건립시기/일시 | 조선 후기 |
정면칸수 | 1칸 |
측면칸수 | 1칸 |
소재지 주소 | 충청북도 음성군 소이면 충도리 |
소유자 | 순창조씨 문중 |
[정의]
충청북도 음성군 소이면 충도리에 있는 조선 후기 효자 조용하와 열녀 평택임씨의 효열각.
[개설]
본관이 순창인 조용하와 처 평택임씨는 아버지가 병환으로 의식이 불명하자 손가락을 잘라 피를 먹여 의식을 돌아오게 하였다. 그후 언젠가는 조용하가 병이 들어 생사의 갈림길에서 헤매자 부인 임씨가 손가락을 잘라 피를 흘려 넣어 병을 낫게 하였다. 이와 같은 효행과 효열이 세상에 알려지자 고종 때 조용하에게는 사헌부지평의 벼슬이 내리면서 부인 임씨와 함께 효자·열녀의 쌍정문까지 하사되었다.
그후 평택임씨가 세상을 뜬 뒤로 주위의 유생과 인근의 칭송이 세상에 알려져서 고종 때 나라에서 다시 효부의 정려를 내리므로, 이전에 받은 정려까지를 포함하는 의미로 효열쌍정문이라고도 부른다.
[형태]
정면 1칸, 측면 1칸의 맞배지붕 목조기와집이다. 정문 안에는 ‘효자통훈대부사헌부지평조용하지문열녀증숙부인조용하처평택임씨지문상지이십오년무자정월일명정정축팔월일중수(孝子通訓大夫司憲府持平趙用夏之門烈女贈淑夫人趙用夏妻平澤林氏之門 上之二十五年戊子正月日命旌丁丑八月日重修)’라고 편액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