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강원도 강릉시 강문동에 있는 두부 생산업체.

[개설]

강릉시 초당동에 공장을 두고 옛 초당두부의 명성을 잇기 위해 품질과 맛을 생명으로 두부를 생산하고 있는 기업체이다.

[설립 목적]

전통 두부인 강릉초당두부의 부드럽고 구수한 맛과 품질을 계승 발전시키고자 향토 기업으로 설립되었다.

[설립경위]

1983년 초당동에 협동 두부 공장을 설립하였으며, 1989년 강릉초당식품으로 상호를 변경하였다. 1993년 강릉초당두부로 상호를 바꾸고 현 공장 건물을 준공하여 자동 생산 라인과 폐수 처리 시설, 냉각기를 갖추었다.

[주요사업과 업무]

두부 생산과 판매, 신제품 개발, 강릉초당두부의 홍보, 친환경적인 생산 체제 확립[강릉시로부터 ‘환경 관리 청색사업장’으로 지정됨]에 주력하고 있다.

[활동사항]

1994년 강릉 원주 대학교 식품학과와 산학연 컨소시엄을 구성하였고, 1999년에는 제1회 강릉 초당두부 축제를 개최하였다. 2003년에는 강릉해양생물산업진흥원 소재 연구실에 입주하여 연구 개발에 힘쓰고 있다. 2005년 8월에는 콩국수용 콩국물을 출시하였다. 2006년 12월 28일 대통령표창을 수상하였다. 2007년 5월 18일 상표 ‘심층 해수’ 및 로고를 특허 등록하였다. 2008년 9월 4일 강원 경제인 대상을 수상하였다.

[현황]

종업원 51명으로 두부, 포장두부, 순두부, 연두부, 콩국물 등을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 각지에서 생산 유통 판매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전통적인 초당두부의 맥을 잇고, 품질과 맛을 일관성 있게 유지하며 현대적인 생산 시설을 구축·확장하여 강릉초당두부의 위상을 확립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