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30259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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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領津里新石器時代遺物散布地 |
영어음역 | Yeongjin-ri Sinseokgi Sidae Yumul Sanpoji |
영어의미역 | Neolithic Site in Yeongjin-ri |
분야 |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유물 산포지 |
지역 | 강원도 강릉시 연곡면 영진리 |
시대 | 선사/석기 |
집필자 | 이상수 |
성격 | 유물산포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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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재지 주소 | 강원도 강릉시 연곡면 영진리 |
[정의]
강원도 강릉시 연곡면 영진리에 있는 신석기시대의 유물산포지.
[위치]
주문진읍 신리천(新里川)의 남쪽, 연곡면의 연곡천(連谷川) 북쪽에 위치한 영진리 해변에서 약 700m 떨어진 완만한 사구지대 일대에 분포하고 있다.
[발굴조사 경위]
영진리 유적은 1964년 서울대학교 임효재에 의해 빗살무늬토기편들이 발견되어 알려지게 되었다. 그 후 2002년 9월 16일부터 11월 4일까지 주문진공설운동장 건립 부지인 영진리 360-2번지 일대에 대한 강원문화재연구소의 발굴조사를 통해 유물이 출토되었다.
[발굴결과]
1964년 발굴조사에서는 빗살무늬토기편들이 출토되었다. 2002년 발굴조사에서는 신석기시대 야외노지 1기가 확인되었고, 다수의 빗살무늬토기편들이 출토되었다.
[형태]
2002년 발굴조사에서 확인된 야외노지는 장타원형으로, 크기는 155×135㎝ 이다.
[출토유물]
1964년 발굴조사에서는 밑둥이 뾰족밑 형태이고, 문양은 아가리에 빗금무늬[短斜線文], 점줄무늬[点列文], 몸체에는 횡주(橫走) 생선뼈, 빗금문살무늬[斜格子文], 손톱무늬[爪文] 등이 장식된 빗살무늬토기편들이 출토되었다.
2002년 발굴조사에서도 다수의 빗살무늬토기편들이 출토되었다. 대부분의 토기들은 횡주 생선뼈 계통의 퇴화된 형식으로 신석기시대의 후기에 해당되는 것으로 보인다.
[의의와 평가]
영진리 빗살무늬토기는 그릇 모양과 문양 형태 및 시문 기법 등으로 보아 한강 유역의 토기문화와 동일한 것으로, 양양 오산리 3문화층과 같은 신석기시대 후기로 추정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