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320188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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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漁田嶺城址 |
영어음역 | Eojeollyeong Seongji |
영어의미역 | Fortress Site in Eojeollyeong Pass |
분야 |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터 |
지역 | 경상북도 김천시 부항면 어전리 산76-2 |
시대 | 고대/삼국 시대/신라 |
집필자 | 이주림 |
건립 | 삼국 시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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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재지 | 경상북도 김천시 부항면 어전리 산76-2 |
성격 | 성터 |
[정의]
경상북도 김천시 부항면 어전리에 위치한 삼국 시대 성터.
[위치]
부항면소재지에서 4㎞ 거리에 있는 마을로 삼도봉과 대덕산 중간 지점의 산비탈에 자리 잡고 있다. 월곡리에서 좌회전하여 삼도봉터널 방면으로 가다 보면 좌측에 어전령[863m]이 위치한다.
[현황]
어전령은 옛날 신라와 백제 접경 지역으로 추정되는 곳이다. 이곳에 삼국 시대 성으로 추정되는 성터가 있다. 이 성터는 부항령을 기준으로 남·북으로 이어진 능선을 따라 축조된 것으로 추정된다. 무주 쪽인 서쪽은 막돌과 큰 활석을 이용하여 석축을 일정하게 쌓아 놓았다.
높이는 3m 정도인데, 헬기장을 조성하면서 쌓았을 가능성도 있지만, 망루지 또는 초소로 사용된 것으로 추정된다. 석축은 망루지에서 남쪽으로 40m 이어진다. 부항면 쪽인 동쪽은 급경사를 이용하여 축조하였다. 북쪽은 해발 900m가 넘는 험준한 산악 지대가 형성되어 있다. 이곳에서 토성 흔적이 일부 확인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