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600057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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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大村洞大村- |
분야 | 생활·민속/민속 |
유형 | 유적/민간 신앙 유적 |
지역 | 광주광역시 북구 대촌동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정혜정 |
[정의]
광주광역시 북구 대촌동의 옛 대촌마을에 있는 선돌.
[개설]
대촌마을은 지역에서 '큰 마을'이라는 의미에서 붙여진 이름이다. 과거에 대촌마을 뒷쪽의 동녕골이라는 골짜기에는 도적 무리들이 모여 살았다. 도적 무리는 남의 재산을 약탈해서 큰 기와집을 짓고 호화롭게 살다가 마음을 고쳐먹고 대촌마을로 이주하여 터를 잡고 성촌(成村)하였다고 전한다. 대촌마을 위쪽으로 상대마을, 대촌마을 아래쪽으로 하대마을이 있다. 대촌마을에는 원래 3기의 선돌이 있었으나 현재에는 1기만 남아 있다. 하지만 그나마 자세한 내용은 전해지지 않고 단지 선돌이 마을 신앙의 대상물이었으리라고 추측할 따름이다.
[위치]
대촌동 대촌마을 선돌은 광주광역시 북구 대촌동에 있는 앰코테크놀로지코리아 완충 녹지 내에 있다.
[형태]
선돌의 크기는 둘레 243㎝, 높이 97㎝이다.
[의례]
대촌마을에는 당산나무가 있어 마을 당산제를 모신 것으로 추측되나 자세한 내력은 알 수 없다. 대촌동 대촌마을 선돌도 마을 신앙의 대상물일 가능성이 있으나 역시 자세한 내용은 알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