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종
-
광주광역시에서 고추장에 박아 둔 굴비로 만들어 먹는 향토 음식. 굴비는 조기를 소금에 절여 말린 어물이다. 한자로는 ‘鹽石首魚(염석수어)'라고 하며, ‘屈非(굴비)'라고 쓰기도 한다. 법성포 앞 칠산앞바다가 주산지이다. 굴비는 양질의 단백질과 비타민 A와 D가 풍부하여 몸이 쇠약할 때나 야맹증, 피로 해소에 도움이 된다. 지방질이 적어 소화가 잘 되므로 발육기의 어린이나 소화기관이...
-
고려 후기 광주 지역 출신으로 동지밀직사사, 고려도원수, 도첨의중찬 등을 역임한 문신. 김심(金深)[1262~1338]의 본관은 광산(光山)이고, 아버지는 지도첨의사(知都僉議事) 김주정(金周鼎)[?~1290]이다....
-
광주광역시 광산구 월계동에 있는 일제강점기 서원. 무양서원은 1927년 탐진최씨(耽津崔氏) 문중이 최씨와 관련된 분들을 제향하기 위해 전국 유림의 호응을 얻어서 세운 서원이다. 배향된 인물은 고려 인종 때 어의이면서 명신인 장경공 최사전(崔思全)을 중심으로 최사전과 관련된 후손 4명, 손암 최윤덕(崔允德), 금남 최부(崔溥), 문절공 유희춘(柳希春), 충열공 최덕현을 제향하고 있다...
-
고려 전기 광주광역시 광산구에 자리한 탐진최씨 문중이 세운 서원. 무양서원은 1927년 탐진최씨 문중이 전국 유림들의 호응을 얻어 고려 인종대 인물인 최사전(崔思全)[1067~1139]을 주벽으로 최사전의 후손인 금남(錦南) 최부(崔溥)[1454~1504]와 손암(孫菴) 최윤덕(崔允德), 문절공 유희춘(柳希春)[1513~1577], 충렬공 나덕현(羅德憲)[1573~1640]을 배향...
-
조선시대 전라도 광주 지역에 거주한 문인. 이정실(李鼎實)[?~?]의 본관은 영천(永川)이다. 할아버지는 참봉(參奉) 이몽득(李夢得), 아버지는 청단도찰방(靑丹道察訪) 이계선(李繼先)이다. 동생은 이정진(李鼎珍), 이정화(李鼎和), 이정신(李鼎新)이다....
-
조선 후기 의정부사인, 홍문관교리, 강릉부사 등을 역임한 광주 지역 출신의 문신. 정종명(鄭宗溟)[1565~1626]의 본관은 영일(迎日)이며, 자는 사조(士朝), 호는 화곡(華谷)·벽은(薜隱)이다. 증조할아버지는 정규(鄭潙), 할아버지는 정유침(鄭惟沉)이고, 아버지 송강(松江) 정철(鄭澈)과 유강항(柳强項)의 딸 문화유씨(文化柳氏) 사이에서 둘째 아들로 태어났다. 부인은 형조참의...
-
고려 전기 탐진최씨의 후손으로 활동한 인물. 최변(崔弁)의 본관은 탐진(耽津)이다. 아버지는 탐진최씨(耽津崔氏)의 시조이자, 광주광역시 광산구 월계동에 있는 무양서원(武揚書院)에 배향된 최사전(崔事全)이다. 최변의 동생은 합문지후(閣門祇候)를 지내고 효자로 이름난 최열(崔烈)이다....
-
고려 전기 추충위사공신에 책록된 공신, 의관. 최사전(崔思全)[1067~1139]은 탐진최씨(耽津崔氏)의 시조이다. 아버지는 최정(崔靖)이며, 아들은 최변(崔弁)과 최열(崔烈)이다....
-
고려 후기 합문지후를 역임하고 효자로 이름난 문신. 최열(崔烈)의 본관은 탐진이다. 아버지는 탐진최씨(耽津崔氏)의 시조이자 문하시랑평장사(門下侍郞平章事)를 지내고 무양서원에 배향된 최사전(崔思全)이며, 형은 최변(崔弁)이다....
-
광주광역시 북구 운암동과 태령동을 연결하는 도로. 조선시대 성리학자인 하서(河西) 김인후(金麟厚)[1519~1560]는 울산김씨로, 현재의 전라남도 장성군 출신이고 성균관에 입학하여 학문을 닦았다. 과거에 급제하여 홍문관박사 겸 세자시강원설서·홍문관부수찬이 되어 당시 세자였던 인종을 가르쳤다. 1796년 정조 재위 시절 문묘에 배향되고, 장성의 필암서원과 옥과의 영귀서원에 제향되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