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남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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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 출신으로 광주광역시에서 활동한 교육자 겸 시인. 문병란(文丙蘭)[1935~2015]은 전라남도 화순군 도곡면 원화리에서 태어났으며, 호는 서은(瑞隱)이다. 전라남도 광주 지역에서 활발한 시작 활동과 사회 활동을 전개하고, 『직녀에게』 등의 시집을 발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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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에 있는 '시 하나 노래 하나'에서 주관한 시노래, 시낭송, 문학 토크, 영상시, 사진, 애니메이션 등의 복합 공연. 시를 노래하는 달팽이들의 포엠 콘서트는 1999년 광주광역시를 중심으로 각 분야의 예술인들이 모여 만든 ‘열린 문화 공동체’ 행사이다. 이 행사를 주관하는 '시 하나 노래 하나'는 시를 노래와 영상, 그림, 사진, 연극, 무용 등으로 재창작해 발표하는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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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광주민주화운동을 배경으로 시인들이 함축적이고 운율적인 언어로 표현한 문학 양식. 1980년 5월 18일 광주민주화운동을 직간접으로 체험한 시인들은 "모든 것은 5월로 통한다."라는 믿음 아래에서 오월문학[시]을 창작하였다. 5월로 통하는 모든 것이란 5.18광주민주화운동을 기반으로 하여 촉발된 자유, 민주, 평화, 통일 등에 대한 기억과 사상 전반을 가리키는 말이다.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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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에서 활동한 시인. 조태일(趙泰一)[1941~1999]은 전라남도 곡성군 죽곡면 원달리에서 태어났으며, 호는 죽형(竹兄)이다. 전라남도 광주 지역에서 시작(詩作) 활동과 문단 활동을 전개하며 『국토』 등의 시집을 발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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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북구 운암동에 있는 조태일 시인을 기리는 사업회. 조태일은 1941년 9월 30일 전라남도 곡성에서 태어났다. 광주서중학교, 광주고등학교, 경희대학교 국문과를 졸업하였다. 1964년 『경향신문』 신춘문예에 당선되어 시인으로 활동하였으며, 대표 시집으로 『아침선박』, 『식칼론』, 『산속에서 꽃속에서』, 『혼자 타오르고 있었네』 등이 있다. 조태일은 독재 정권에 맞선 대표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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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에 있었던 크로스오버 음악 단체. 2002년, 광주광역시에서 활동하고 있는 전문음악인들이 21세기에 걸맞는 음악공연을 주도할 수 있는 연주단체 구성을 목표로 모여 단체 이름을 허브로 명명하였다. 서양고전음악이라는 기존의 한계에 갇힌 음악연주 대신 장르와 장르를 넘나드는 공연, 그리고 앙상블 뿐만 아니라 연주인의 기량을 충분히 드러낼 수 있는 솔로 무대를 포함하여 앙상블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