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데이터
항목 ID GC08100269
한자 興山里
영어공식명칭 Heungsan-ri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지역 경상북도 경산시 남천면 흥산리지도보기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조현미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개설 시기/일시 1914년 3월 1일연표보기 - 경산군 남면 신흥동·덕산동을 경산군 남천면 흥산동으로 개설
변천 시기/일시 1988년 5월 1일 - 경산군 남천면 흥산동에서 경산군 남천면 흥산리로 개편
변천 시기/일시 1995년 1월 1일 - 경산군 남천면 흥산리에서 경산시 남천면 흥산리로 개편
성격 법정리
면적 4.6㎢
가구수 115가구
인구[남/여] 217명[102명/115명]

[정의]

경상북도 경산시 남천면에 속하는 법정리.

[개설]

흥산리(興山里)경산시 남천면의 중앙에 있는 지역으로 행정리는 흥산1리와 흥산2리로 구성되어 있다. 자연마을은 덕산, 등넘, 양지 등이 있다.

[명칭 유래]

흥산리는 예부터 협석리 골짜기에 신흥사란 절이 있어서 붙여진 이름인데, 현재 절이 있던 골짜기만 절골이라 부르고, 마을은 흥산이라 부른다. 덕산은 1670년(현종 11)경 경주 김씨가 처음 개척했을 때, 마을 뒷산이 병풍처럼 둘러싸여 덕을 주고 있는 동네라 하여 붙여진 이름이라고 한다. 등넘은 등성이 너머에 자리한다는 뜻에서 붙여진 이름이며, 양지는 양지에 있다 해서 붙여졌다.

[형성 및 변천]

흥산리는 본래 경산군 남면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신흥동과 덕산동을 병합하여 경산군 남천면 흥산동으로 개설되었다. 1988년 군조례에 의해 흥산동이 흥산리로 개편되었다. 1995년 1월 1일 경산시·군 통합에 따라 경산시 남천면 흥산리가 되었다.

[자연환경]

흥산리동학산(動鶴山)[602.7m]과 상원산(上院山)[673.4m]으로 이어지는 산줄기의 동쪽 사면에 형성된 마을로 골짜기를 따라 비교적 폭넓은 농경지가 조성되어 있다. 골짜기에서 흘러나온 하천은 마을 앞을 흐르는 남천으로 합류한다. 골짜기 끝에는 흥곡지가 조성되어 있다.

[현황]

2020년 5월 31일을 기준으로 흥산리의 면적은 4.6㎢이며, 인구는 115가구, 217명[남자 102명, 여자 115명, 외국인 제외]이다. 주로 포도를 재배하는 남천면의 다른 마을과 달리 흥산리에서는 산딸기, 호두, 복숭아 재배가 이루어진다.

흥산리산전리와 함께 맥반석이 분포하며, 마을의 동편인 남천 건너에는 경맥백합공원과 장미공원이 위치한다. 최근에는 산업용 기계 제조 공장을 비롯한 소규모 공장 및 농공 시설과 함께 전원주택도 들어서고 있다.

평탄면이 넓은 마을 앞 남천 변으로는 경부선, 대구부산고속도로, 국도 제25호가 나란히 마을을 남북으로 종단하고 있어 농경지로의 이용은 많지 않으며, 마을 서쪽 골짜기 깊은 곳까지 계단식 경작이 이루어진다. 국도 제25호가 지나는 곳에 삼원휴게소가 위치한다.

흥산리는 대구·경북 지역 최초로 지적재조사사업을 완료하여 토지경계 분쟁 없는 지역으로 선정되었다. 문화유산으로는 해주 오씨 효열각이 전한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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