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데이터
항목 ID GC08100271
한자 河圖里
영어공식명칭 Hado-ri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지역 경상북도 경산시 남천면 하도리지도보기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조현미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개설 시기/일시 1914년 3월 1일연표보기 - 경산군 남면 하도동을 경산군 남천면 하도동으로 개설
변천 시기/일시 1988년 5월 1일 - 경산군 남천면 하도동에서 경산군 남천면 하도리로 개편
변천 시기/일시 1995년 1월 1일 - 경산군 남천면 하도리에서 경산시 남천면 하도리로 개편
성격 법정리
면적 13.36㎢
가구수 79가구
인구[남/여] 152명[75명/77명]

[정의]

경상북도 경산시 남천면에 속하는 법정리.

[개설]

하도리(河圖里)경산시 남천면의 남쪽에 있는 지역으로 행정리는 하도리 한 개이다. 자연마을은 하도리, 남여정 등이 있다.

[명칭 유래]

‘하도’라는 이름은 용각산(龍角山)선의산(仙義山) 사이에 용마가 생긴다는 전설에서 유래한다. 중국 고사에 ‘용마하도낙서(龍馬河圖洛書)’란 글귀에서 ‘하도’를 가져왔다. 혹은 마을 주위 골짜기가 깊고 물이 맑아 물속에 비치는 울창한 숲이 마치 잔잔한 물에 그린 그림과 같다 하여 붙인 이름이라고도 한다.

[형성 및 변천]

하도리는 본래 경산군 남면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경산군 남천면 하도동으로 개설되었다. 1988년 군조례에 의해 하도동이 하도리로 개편되었다. 1995년 1월 1일 경산시·군 통합에 따라 경산시 남천면 하도리가 되었다.

[자연환경]

하도리의 북부는 선악산·용각산·안산 사이의 계곡과 상원산 줄기의 계곡이 만나는 곡저 부분에서 남천면을 동서로 가르는 계곡이 시작된다. 즉, 하도리는 남동 방향의 깊은 골짜기와 남서 방향의 깊은 골짜기가 만나서 북쪽으로 뚫려있는, Y자를 뒤집어놓은 형상이다. 상원산 방향의 산등성이에는 콘크리트 공장이 입지하여 상당히 넓은 면적의 산지가 훼손되어 있다.

[현황]

2020년 5월 31일을 기준으로 하도리의 면적은 13.36㎢이며, 인구는 79가구, 152명[남자 75명, 여자 77명, 외국인 제외]이다. 전형적인 산간 마을로 계단식 경작을 이용한 과수 재배와 축산업 농가가 많으며, 주요 산물은 포도이다. 하도리 남동쪽의 사방댐은 1986년에 착공하여 1991년에 완공하였으며 사방댐 주변으로 토석류에 의한 피해가 예상되기도 한다.

경부선이 종단하고, 국도 제25호는 안산의 서쪽 계곡을 따라 이동한다. 중앙고속도로는 안산의 동쪽 계곡과 산을 넘어 청도군 방향으로 이어진다. 촌락은 용각산 방향의 골짜기를 따라 산촌(散村) 형태로 조성되어 있다.

용각산 기슭에는 통일 신라 시대 때의 사찰인 옥천사(玉川寺)가 있었으나 댐 공사로 인해 현재 절터는 알 수 없다. 선의산 남쪽 기슭에는 멍구바위가, 아래에는 선돌바위가 있다. 두 바위 사이에는 국궁사라는 절이 있었다고 하는데, 현재는 흔적만 남아있다. 마을 외곽에 음식물 소각장, 콘크리트 공장 등이 위치해 인근 지역으로부터 환경오염으로 인한 민원이 많은 곳이기도 하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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