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34001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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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沙坪里 |
영어음역 | Sapyeong-ri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경상남도 하동군 북천면 사평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최원석 |
[정의]
경상남도 하동군 북천면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 유래]
마을 터가 모래 둑으로 이루어졌으므로 사평리(沙坪里)라 하였다.
[형성 및 변천]
1914년 행정 구역 개편으로 북면 사평동·모동(牟洞)이 통합되어 사평리가 되었다.
[자연 환경]
이명산 북서 비탈면에서 갈라져 나온 산줄기와 천황산 남쪽으로 뻗은 지맥들이 둘러싼 작은 분지 동쪽 수구(水口) 부분에 자리 잡고 있다. 북천천이 방화리 상류에서 발원하여 사평리를 관통하고 동쪽으로 곡류하다가 면 소재지 위쪽에서 곤양천과 만난다. 북천천을 사이에 두고 사평마을이 구릉지 북쪽 산기슭에, 모성마을이 남서쪽 산기슭에 자리 잡았다.
[현황]
사평리는 북천면 남단에 자리 잡고 있다. 2011년 3월 31일 현재 면적은 4.39㎢로 이 중 밭이 0.28㎢, 논이 0.86㎢, 임야가 2.82㎢이며 총 147가구에 291명[남자 144명, 여자 147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방화리·직전리 등과 이웃하고, 사평·모성 등의 행정 마을로 이루어졌다. 사평은 높은터, 신흥바닥, 배안골 등의 자연 마을이 있으며 용궁 김씨와 진양 강씨 등이 세거한다. 지리산 쌍계사의 말사인 북천사(北泉寺)와 일제 강점기 정형시의 공덕을 기리기위해 만든 정형시 시혜불망비(鄭炯時施惠不忘碑)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