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화성시에서 활동하는 그리스도교의 한 분파. 화성 지역 개신교회의 역사는 1893년에 장지내 감리교회가 조직되면서부터 시작되었다. 해방 이전까지 화성지역은 한국에 들어온 장로교와 감리교가 효율적인 선교를 달성하기 위해 시행한 선교지 분할정책에 따라 북감리교 선교지역으로 배정되었다. 따라서 해방 이전까지는 화성에는 감리교회만이 있었다. 그러나 해방 후에 선교지 분할정책이 무너지...
경기도 화성 지역에서 이루어진 교육의 역사와 현황. 근대학교가 설립되기 전에는 불교 사찰이 교육기관의 역할을 한 것으로 보인다. 화성 지역에는 4세기 말 불교가 전파되었을 것으로 보고 있으며 독산성 보적사, 태안읍의 갈양사, 북양동의 봉림사등의 사찰이 교육 면에서 많은 영향을 주었을 것으로 생각된다. 고려 시대에는 읍치였던 화산 주변에 1291년 수원 향교가 설립되면서 화성 지역의...
경기도 화성시 우정읍과 장안면에 걸쳐있는 반도. 삼괴반도(三槐半島)는 우정읍 중심지인 조암리의 이름을 따서 조암반도라고도 불린다. 과거에는 우정읍과 장안면 일대를 삼괴라고 하였기 때문에 삼괴반도라고 불리었다....
경기도 화성 지역에 있던 초기 국가 시대 소국. 상외국(桑外國)은 초기 국가 시대에 경기도 화성 지역에 있던 소국(小國)이다. 3세기 무렵 지금의 경기도에서 전라남도에 이르는 한반도 서남부 지역은 마한(馬韓)으로 불렸는데, 마한에는 54개의 국(國)이 있었다고 전한다. 상외국도 마한에 속한 국 중 하나였다. 상외국을 비롯한 이러한 국은 작은 규모의 ‘나라’일 수밖에 없기 때문에,...
경기도 화성시 우정읍과 장안면에 걸친 삼괴 지역과 관련하여 전해지는 이야기. 삼괴(三槐)는 경기도 화성시 우정읍과 장안면 지역을 함께 일컬어 부르는 지명이다. 삼괴 지역은 쌍부 또는 삼귀라고 불리기도 했다. 쌍부는 쌍부산이라고도 불렸던 쌍봉산과 관련한 지명이다....
경기도 화성시 우정읍 화산리와 우정·장안 지역의 호칭인 삼괴와 관련된 이야기. 삼괴(三槐)는 경기도 화성시 우정읍과 장안면 지역을 함께 묶어 부르는 지역의 호칭이다. 삼괴 지역은 쌍부 또는 삼귀라고 불리기도 했는데, 쌍부는 쌍부산이라고도 불렸던 쌍봉산과 관련한다. 지명 삼귀와 삼괴에 대한 유래는 두 유형을 찾을 수 있다. 2012년 출간된 『경기도 화성시 구비전승 및 민속자료 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