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86007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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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安政玉 |
분야 | 역사/근현대,성씨·인물/근현대 인물 |
유형 | 인물/의병·독립운동가 |
지역 | 경기도 화성시 |
시대 | 근대/일제 강점기 |
집필자 | 박철웅 |
활동 시기/일시 | 1894년 - 안정옥 동학농민운동 참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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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 시기/일시 | 1910년 - 안정옥 천도교 수원교구 순회교사 |
활동 시기/일시 | 1919년 4월 5일 - 안정옥 향남면 발안리 독립만세운동 참여 |
몰년 시기/일시 | 1919년 4월 15일 - 안정옥 사망 |
추모 시기/일시 | 1991년 - 안정옥 건국훈장 애국장 추서 |
관련 사건 시기/일시 | 1919년 4월 15일 - 제암리사건 |
출생지 | 경기도 화성시 향남읍[옛 수원군 향남면] 제암리 |
성격 | 독립운동가 |
성별 | 남 |
대표 경력 | 천도교 수원교구 순회교사 |
[정의]
경기도 화성시 향남면 제암리사건으로 순국한 독립운동가.
[가계]
제암리사건 당시 순국한 안종엽(安鍾燁)·안종환(安鍾煥)의 부친이다.
[활동 사항]
안정옥(安政玉)[?~1919]은 경기도 화성시 향남읍 제암리에서 태어났다. 1894년 동학농민운동에 참여하였고, 1910년에는 천도교 수원교구에서 순회교사를 역임하며 수원·화성 지역의 천도교 포교에 힘썼다. 1919년 3·1운동이 일어나자, 수원 북수리 천도교당에서 만세시위를 기획하다가 일제에 의해 습격을 당하였다. 안정옥은 3월 25일에 안종린(安鍾麟)·안종환(安鍾煥)·안종락(安鍾樂)·안종엽(安鍾燁)·안종후(安鍾厚)·안진순(安珍淳)·안필순(安弼淳) 등과 함께 향남면 발안리에서 봉화를 올리고 독립만세를 외쳤다. 이어 향남면 발안리 장날인 4월 5일 안상용(安相容)·안진순(安珍淳)·안봉순(安鳳淳)·김덕용(金德用)·강태성(姜太成) 등과 함께 독립만세운동을 주도하였다. 일제는 화성 지역의 만세운동을 진압하기 위하여 무차별 방화와 학살, 고문 등 무자비한 보복을 자행하였다. 1919년 4월 15일 일본군 아리타 도시오[有田俊夫] 중위는 제암리 주민들을 제암리교회로 모이게 한 뒤 집중 사격을 명령하였다. 이때 23명이 현장에서 사망하였으며, 안정옥도 순국하였다.
[상훈과 추모]
제암리사건으로 순국한 사실이 확인되어 1991년 건국훈장 애국장이 추서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