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70013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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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三德里 |
영어음역 | Samdeok-ri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충청북도 진천군 진천읍 삼덕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이태희 |
[정의]
충청북도 진천군 진천읍에 속하는 법정리.
[형성 및 변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상덕리·차상리, 북변면의 지석리·분암리, 남변면의 신정리 각 일부를 병합하여 삼덕리(三德里)라 하고 덕산면에 편입하였다. 1930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진천읍에 편입되었다.
[자연환경]
차령산맥(車嶺山脈) 줄기가 서쪽으로 무이산[462m]에서 만뢰산(萬賴山)[612m], 남쪽으로 문안산(文案山)[415m]에서 두타산(頭陀山)[598m], 동쪽으로 두타산에서 부용산(芙蓉山)[644m]으로 이어진다. 진천읍 중앙에서 이월면·광혜원면·덕산면에 걸쳐 넓은 진천평야가 펼쳐져 있고, 진천평야 중앙으로 미호천(美湖川)이 남류한다. 삼덕리는 진천평야 남서부에 자리 잡고 있으며, 북서쪽으로 약간의 나지막한 구릉지가 펼쳐져 있다. 기후가 온난하고 수량이 풍부한 편이다.
[현황]
진천군청에서 동쪽으로 약 3.8㎞ 떨어져 있다. 2009년 8월 31일 현재 면적은 2.86㎢이며, 총 194가구에 488명[남자 261명, 여자 227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자연마을로 상덕·하덕·옹암 등이 있다. 국도 21호선이 북부를, 국도 34호선이 남부를 지나며, 북서쪽으로 중부고속도로 진천IC가 있다. 주요 산업은 농업으로 삼덕리 전체 면적 중 논이 94.7%를 차지하고 있다. 비옥한 토양과 백곡저수지의 충분한 수량, 알맞은 기후 등으로 양질의 쌀을 생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