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70027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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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야 | 지리/동식물 |
유형 | 동물/동물 |
지역 | 충청북도 진천군 광혜원면 회죽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황경수 |
[정의]
충청북도 진천군에 서식하는 까마귀과에 속하는 조류.
[내용]
흰까치는 100만 마리에 한 마리 꼴로 나타나는 돌연변이로 알려져 있다. 몸길이 45㎝, 날개길이 19~22㎝ 정도로 까치와 비슷한 형태인데, 온몸의 털이 흰색인 점이 다르다. 아직 털이 희게 된 원인은 알 수 없다. 흰까치는 아주 드물게 나타나는데, 예로부터 흰까치가 나타나면 길한 일이 생긴다고 하였다. 흰까치는 2005년 4월 충청북도 영동군 황간면 회포리에서 발견된 것을 비롯하여 2006년 2월 보은군 내속리면 하판리와 2007년 5월 진천군 광혜원면 회중리 회중마을에서도 출현했다.
2007년 진천군 광혜원면 회중리 회중마을 사슴농장 옆 논에서 발견된 흰까치는 진천군야생동물보호협회에서 보호하고 있다가 자연으로 돌려보냈으며, 현재 충청북도 영동군 등지에서도 발견되는 것으로 보아 진천 및 영동 등지에서 서식하고 있음이 확인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