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70027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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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松林里銀杏- |
분야 | 지리/동식물 |
유형 | 식물/보호수 |
지역 | 충청북도 진천군 이월면 송림리 651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황경수 |
학명 | Ginkgo biloba 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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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학적 분류 | 식물계〉겉씨식물문〉쌍떡잎식물강〉은행나무목〉은행나무과 |
수령 | 810년 |
높이 | 17m |
흉고둘레 | 11m |
소재지 주소 | 충청북도 진천군 이월면 송림리 651 |
보호수 지정번호 | 진천-40호 |
보호수 지정일시 | 1999년 12월 21일 |
[정의]
충청북도 진천군 이월면 송림리에 있는 수령이 810년의 은행나무.
[개설]
은행나무는 공원수나 가로수로 많이 심는다. 두꺼운 나무껍질은 회백색이며 세로로 깊게 갈라진다. 줄기는 잿빛이 도는 밤빛이며, 짧은 가지에는 주름이 있다. 수나무는 가지를 위로 뻗고 암나무는 가지가 늘어진다. 잎은 어긋나며 짧은 가지에는 4~6장씩 모여난다. 잎몸은 부채꼴이고 끝이 두 갈래로 갈라지며, 가을에 샛노랗게 물이 드는데 서리를 맞으면 한꺼번에 떨어진다. 씨는 둥근 달걀형으로 2~3개의 모가 있고, 양끝이 뾰족하며 겉이 흰색이어서 ‘백과(白果)’라고도 한다. 개화기는 4~5월이고, 결실기는 10~11월이다. 은행은 먹거나 약으로 쓰이며, 나무는 가구나 살림살이를 만든다.
[형태]
송림리 은행나무는 높이 17m, 가슴높이 둘레 11m이다.
[역사적 관련사항]
송림리 은행나무는 고려시대에 심은 것이라고 전하는데, 임진왜란 당시 근방에 있던 병영은 화재를 입었는데도 이 은행나무는 재해를 면했다고 한다.
[현황]
송림리 은행나무는 1999년 12월 21일 진천-40호 보호수로 지정되었다. 관리는 이상기가 하고 있다. 사람들의 휴식처이자, 만남의 장소로 이용되고 있다. 중앙의 원가지는 1971년 자연 화재로 고사하였고, 간지(幹枝) 3개만 남아 있다. 열매는 달리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