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7006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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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金適 |
영어음역 | Kim jeok |
이칭/별칭 | 우천(牛川) |
분야 | 역사/전통 시대 |
유형 | 인물/문무 관인 |
지역 | 충청북도 진천군 |
시대 | 조선/조선 후기 |
집필자 | 김낙진 |
[정의]
조선 후기 충청북도 진천 출신의 문신.
[가계]
본관은 안동(安東). 호는 우천(牛川). 안찰사(按察使) 김사렴(金士廉)의 7대손이다. 증조할아버지는 김철(金轍)이고, 할아버지는 김석명(金碩鳴)이며, 아버지는 김효건(金孝騫)이다. 외조부는 이박(李璞)이며, 장인은 우희보(禹熙輔)이다.
[활동사항]
김적(金適)[1564~?]은 1610년(광해군 2) 치러진 별시 을과에 1등으로 급제한 뒤 이조정랑에 보직되었다. 1612년(광해군 4) 김적은 스승인 평천부원군 신잡(申磼)의 비석을 세워서 그의 충성과 공적을 현양하기 청하였다. 그 후 바른 언론을 펴다, 결국 벼슬을 버리고 고향인 진천으로 내려와 정자를 짓고 생활을 영위하였다. 고향으로 내려온 이후 우천이라 자호(自號)하고 한거하면서 지냈다. 그러나 현재 정자에 관한 기록은 남아 있지 않다. 김적에 관한 행적이 『진천군지』에 상세히 기록되어 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