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70076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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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鄭重呂 |
영어음역 | Jeong Jungryeo |
분야 | 종교/유교 |
유형 | 인물/효자·열녀 |
지역 | 충청북도 진천군 |
시대 | 조선/조선 후기 |
집필자 | 정연정 |
[정의]
조선 후기 충청북도 진천 출신의 효자.
[가계]
본관은 경주(慶州). 경주정씨(慶州鄭氏)의 시조인 지백호(智伯虎)의 후손으로, 고조할아버지는 정봉남(鄭鳳男)이고, 할아버지는 정이경(鄭履慶)이다. 시조 지백호는 삼한시대 진한(辰韓) 사로(斯盧) 6촌장의 하나인 진지부(珍支部) 촌장으로 박혁거세를 왕으로 추대하고 신라 건국에 큰 공을 세웠다.
그 공으로 개국좌명공신이 되었고, 32년(유리왕 9)에 진지부가 본피부(本彼部)로 개칭되면서 낙랑후(樂浪侯)에 봉해지면서 정씨 성을 하사받았다고 한다. 그래서 『경주정씨족보(慶州鄭氏族譜)』는 모두가 지백호를 시조로 하고 있다.
[활동사항]
정중려(鄭重呂)는 도암(陶庵)의 문하에서 수학하였으며, 효성이 지극하여 부모상을 당하였을 때 3년 동안 죽으로만 끼니를 이으면서 슬프게 곡을 하다가 병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