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60237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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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智異山女說話 |
영어음역 | Jirisannyeo Seolhwa |
영어의미역 | Legend of Jirisan Lady |
분야 | 구비 전승·언어·문학/구비 전승 |
유형 | 작품/설화 |
지역 | 전라북도 남원시 |
집필자 | 이수라 |
성격 | 민담|절행담(節行談)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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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등장인물 | 지리산녀|백제왕 |
관련지명 | 백제|구례현|지리산 |
모티프 유형 | 죽음으로 지킨 절행 |
[정의]
전라북도 남원시에서 전해 내려오는 죽음을 걸고서 자신의 뜻을 굽히지 않았다는 절행담.
[개설]
『고려사(高麗史)』와 『동국여지승람(東國輿地勝覽)』 「남원조(南原條)」에 수록되어 있다.
[내용]
지리산녀는 구례현 여자로 지리산 밑에 살고 있었다. 가정 형편이 어려웠지만, 부도(婦道)를 잘 닦아 세상에 이름이 알려지게 되었다. 이를 듣게 된 백제왕이 그녀를 취하고자 하였지만, 지리산녀는 끝내 죽음으로써 왕의 명령을 따르지 않았다고 한다.
[모티브 분석]
「지리산녀 설화」는 외모도 아름답고, 그 마음이나 절개가 빼어난 여성이 왕의 권력에도 굽히지 않고 자신의 절개를 지켰다는 내용을 담고 있는 절행담(節行談)이다. 「춘향전」의 기원 설화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