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
-
경기도 남양주시 금곡동에 묘소가 있는 조선 후기의 문신. 구사맹(具思孟)[1531~1604]의 본관은 능성(綾城)이며, 자는 경시(景時), 호는 팔곡(八谷)이다. 증조할아버지는 중종반정 정국공신 능천군(綾川君) 구수영(具壽永)이고, 할아버지는 구희경(具希璟)이다. 아버지는 구순(具淳)이고, 어머니는 의신군(義信君) 이징원(李澄源)의 딸 전주 이씨(全州 李氏)이다. 형은 능원위(綾原...
-
경기도 남양주시 와부읍 덕소리에 묘소가 있는 조선 후기의 문신. 김극효(金克孝)[1542~1618]의 본관은 안동(安東)이며, 자는 희민(希閔), 호는 사미옹(四味翁)이다. 증조할아버지는 사헌부장령 김영수(金永銖)이고, 할아버지는 평양서윤 김번(金璠)이다. 아버지는 신천군수 김생해(金生海)이고, 어머니는 경명군(景明君) 이침(李忱)의 딸 전주 이씨(全州 李氏)이다. 부인은 좌의정...
-
경기도 남양주시 와부읍 덕소리에 묘소가 있는 조선 전기의 문신. 김번(金璠)[1479~1544]의 본관은 안동(安東)이며, 자는 문서(文瑞)이다. 증조할아버지는 김삼근(金三近)이고, 할아버지는 한성판관을 지낸 김계권(金係權)이다. 아버지는 사헌부감찰을 지낸 김영수(金永銖)이고, 어머니는 능성현령 김박(金愽)의 딸 강릉 김씨(江陵 金氏)이다. 부인은 판관 홍걸(洪傑)의 딸 남양 홍씨...
-
경기도 남양주시 수락산에 은거하였던 조선 전기의 문인이자 승려. 김시습(金時習)[1435~1493]의 본관은 강릉(江陵)이며, 자는 열경(悅卿), 호는 청한자(淸寒子)·동봉(東峰)·벽산청은(碧山淸隱)·췌세옹(贅世翁)·매월당(梅月堂), 법호는 설잠(雪岑), 시호는 청간(淸簡)이다. 시습(時習)은 속명이다....
-
경기도 남양주시 별내동에 묘소가 있는 조선 전기의 문신. 남재(南在)[1351~1419]의 본관은 의령(宜寧)이고, 초명은 남겸(南謙), 자는 경지(敬之), 호는 구정(龜亭)이다. 증조할아버지는 풍저창부사 남익저(南益㫝)이고, 할아버지는 지영광군사 남천로(南天老)이다. 아버지는 검교시중을 지낸 남을번(南乙蕃)이고, 어머니는 참의 최강(崔江)의 딸 경주 최씨(慶州 崔氏)이다. 첫 번...
-
경기도 남양주시 조안면 송촌리에 별서를 두고 거주하였던 조선 전기의 문신. 이덕형(李德馨)[1561~1613]은 1592년(선조 25) 임진왜란 발발 이후 경기에 관한 군정과 민정을 감독하였으며, 전란 이후 국가 통치 체제 복원과 민심 수습에 힘썼다. 북인의 영수 이산해(李山海)의 사위였던 이덕형은 동인이 남인과 북인으로 분기한 후에, 남인과 북인의 중간 노선을 지키다가 후에 남인...
-
경기도 남양주시 와부읍에 묘소가 있는 조선 후기의 문신. 임전(任錪)[1560~1611]의 본관은 풍천(豐川)이며, 자는 관보(寬甫), 호는 명고(鳴皐)이다. 증조할아버지는 임유손(任由遜)이고, 할아버지는 종부시정 임정(任禎)이다. 아버지는 관찰사 임윤신(任允臣)이고, 어머니는 홍우명(洪友明)의 딸 홍씨(洪氏)이다. 부인은 호조판서 윤자신(尹自新)의 딸 남원 윤씨(南原 尹氏)이며,...
-
1592년부터 1598년까지 2차에 걸쳐 일본이 조선을 침입하여 경기도 남양주 지역을 포함한 조선 전역에서 일어난 전쟁. 1592년 4월 일본이 조선을 침략한 이래 조선은 연전연패를 거듭하였으나, 1593년 1월 이후로 명과의 연합 작전을 통해 일본군에 공세를 취할 수 있었다. 1593년 4월 일본군이 동래도호부(東萊都護府) 일대에 후퇴하기 전까지 조선 조정에서는 도성(都城)인 한...
-
경기도 남양주시 진건읍 사릉리에 묘소가 있는 조선 전기의 문신. 정미수(鄭眉壽)[1456~1512]의 본관은 해주(海州)이며, 자는 기수(耆叟), 호는 우재(愚齋)이다. 증조할아버지는 대제학과 좌의정을 지낸 정역(鄭易)으로 태종과 동방급제한 사이였다. 증조할머니는 권사종(權嗣宗)의 딸 안동 권씨이다. 할아버지는 형조참판 정충경(鄭忠敬), 할머니는 민호덕(閔好德)의 딸 여흥 민씨(驪...
-
경기도 남양주시 지역에 조성된 조선 왕실의 안식처. 경기도 남양주시에는 조선 시대 왕릉을 비롯하여 수많은 왕실의 능묘가 조성되어 있다. 도성인 한양과의 지리적 접근성이 좋고, 또한 수려한 자연 경관도 한몫하였을 것이다. 남양주시에는 조선 왕조의 왕실 구성원들이 잠들어 있다....
-
조선 시대 경기도 남양주 지역의 지리적 특성을 서술한 책. 조선 시대의 지리지(地理志)는 조선 시대사에서 사회사, 경제사, 군사사, 군제사 등에서 매우 긴요한 자료이다. 지리지는 조선 전역의 정합적(整合的)인 통치를 위해 지세(地勢), 교통, 토산(土産), 인물 등에 관한 정보를 종합하여 체계화하였다. 이러한 인문·지리 정보의 집적화·체계화는 현대에 와서 지리지를 제작할 당시의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