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670013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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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南陽洞 |
영어공식명칭 | Namyangdong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강원도 삼척시 남양동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옥한석 |
[정의]
강원도 삼척시에 속하는 법정동.
[개설]
행정동으로서의 남양동은 법정동인 남양동, 사직동, 오분동, 적노동, 조비동의 업무를 총괄 운영하고 있다. 법정동으로서의 남양동은 1986년 삼척읍이 삼척시로 승격할 때 남양리, 읍상리, 읍중리, 성내리, 성북리, 성남리의 6개 법정리를 합하여 만들어졌다.
[명칭 유래]
1995년 도·농 통합이 이루어질 때 남양동의 일부[남양리, 성남리]와 사직동[사직리, 오분리, 적노리, 조비리]을 합하여 남양동으로 하였다. 나머지 동[읍중동, 읍상동, 성내동, 성북동]은 성내동으로 떨어져 나갔다. 이때 남양동의 이름이 계승되었다.
[형성 및 변천]
『여지도서』의 부내면에 기록되어 있는 광구리와 사직리는 1905년 남양리·성남리·사직리·오분리·적노리·조비곡리로 분화되고, 이들이 동으로 된 다음 최종 남양동으로 통합된 것이다.
[자연환경]
남양동은 1962년에서 1970년까지 9년 동안 오십천 수로 변경인 남산 절단 공사가 완성되기 때문에 광활한 사대(沙臺)가 새로운 도시로 형성되어 각종 은행·시장·터미널·상가 등이 밀집한, 명실상부한 삼척시의 교통·상업·문화 중심지로 자리 잡아 왔다.
[현황]
사직은 원래 실직국의 터전이었으나 실직이 와전되어 사직이 되었으며, 실직곡은 유판치를 넘어 조비리를 가는 골짜기를 말한다. 지금도 촌로들 사이에서는 실즉곡, 실젹골, 시젹골, 시덕골 등으로 불리고 있다. 오분은 오불진이라고 하다가 오분리로 고쳐졌다. 적노는 무리실이라고 하다가 적노, 조비는 명성곡이었다가 조비로 각각 변경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