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670019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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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嶺東線 |
영어공식명칭 | Youngdong Line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시설 |
지역 | 강원도 삼척시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옥한석 |
[정의]
경상북도 영주와 강원도 강릉을 연결하는 철도 노선 가운데 삼척시 도계읍과 동해시 구간의 철도 노선.
[개설]
한국의 내륙을 남북으로 이어 주는 중앙선과 경부 내륙의 경북선이 교차하는 영주로부터 출발하여 태백산맥을 종단한 후 삼척시 도계읍의 심포역으로부터 신기면의 신기역, 미로면의 미로역을 거쳐 동해안을 따라 북상한 후 동해와 강릉에 이르는 산업 철도 노선이다.
[건립 경위]
태백산지의 경상북도 내륙 지역과 강원도 지역의 삼척시를 연계 개발하기 위하여 건립된 철도 노선이다. 삼척시 구간은 뒷날 삼척선과 연결된다.
[변천]
현재의 영동선은 별개의 시기에 여러 차례 완공된 노선을 통합하여 1963년 5월 17일 영동선으로 명명되었다. 영주로부터 철암을 연결하는 영암선은 1955년 12월 31일, 묵호에서 강릉을 연결하는 동해북부선은 1962년 10월 31일 각각 개통되었다. 영동선은 1969년 전철화를 시작하여 1975년 12월 5일 철암으로부터 동해역[당시 북평역] 구간, 1997년 3월 28일에는 영주로부터 철암 구간이 각각 전철화되면서 2005년 9월 8일 전 구간이 전철화되었다.
[구성]
1940년 산업 철도 노선으로 부설된 영암선은 영주에서 강원도의 철암, 통리 사이를 연결하고 그후 1962년 10월 동해북부선과 연결되었다. 철암선 구간 가운데 통리에서 심포리 사이는 1936년 인클라인이 설치되었지만 그후 철거되고, 1963년 5월 황지본선을 동백산역에서 통합하여 완공된 영주-삼척-강릉 철도 노선을 영동선이라고 한다. 영동선은 나중에 동해역에서 삼척선과 연결되었다.
[현황]
영동선은 태백선과 동백산역에서 만나 삼척시 도계읍, 신기면, 미로면의 오십천 계곡을 따라 부설된 다음 동해시의 동해역[옛 북평역]에 이르러 강릉시에 도달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