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6700843 |
---|---|
한자 | 近德公所 |
영어공식명칭 | Geundeok Statio Secundaria |
분야 | 종교/기독교 |
유형 |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
지역 | 강원도 삼척시 근덕면 교가리 |
집필자 | 심일종 |
[정의]
강원도 삼척시 근덕면 교가리에 있는 천주교 원주교구 성내동성당 소속 공소.
[개설]
신부나 수녀가 상주하지 않는 천주교회를 공소라 한다. 공소는 대체로 신자 수가 적은 지역에 세워진다. 근덕공소는 삼척시 성내동성당을 본당으로 하고 있으며, 1956년 3월 10일 설립되었다. 설립 당시에는 신도들의 가정에 모여 종교 활동을 하였지만 1963년 초대 공소회장 이대우알렉산델 회장의 노력과 삼척 성내동 본당의 지원을 통하여 30여 평의 슬레이트 지붕으로 된 건물을 마련하였다. 2017년 현재까지 이 건물이 공소로 사용되고 있으며 현재 공소에 등록된 교인 수는 83명이다.
[설립 목적]
본당에서 멀리 떨어진 삼척시 근덕면에 거주하는 천주교 신자들의 신앙 생활을 위하여 설립되었다.
[변천]
1956년 3월 10일 성내동 본당에서 근덕면에 근덕공소를 설정하였다. 이후 일반 신도의 가정에서 모임을 진행하다가 1963년 부지를 마련하여 현재까지 사용되고 있는 건물을 마련하였다. 초대 공소회장은 이대우알렉산델[현재 작고]이었으며, 2005년부터 현재까지 온영환마르티노가 회장직을 맡고 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신앙 생활을 목적으로 하는 교회이기 때문에 주요 활동은 매주 주일에 참석하는 미사이다. 매달 첫째·둘째·셋째 주에는 공소에서 미사를 드리고, 넷째 주에는 성내동 본당에서 드리는 미사에 참석한다. 다섯째 주가 있는 경우에는 ‘공소예절’을 준행하거나 본당 미사에 가기도 한다. 종교 활동 외에도 2016년에는 삼척복지관의 의뢰를 받아 다문화 가정을 위한 한글 교육을 실시하기도 하였다.
[현황]
유형의 공소 건물은 현재 30여 평 부지에 마련되었다. 2017년 현 공소회장의 증언에 따르면 근덕공소에 등록한 교인 수는 83명이다. 남자 신도는 38명, 여성 신도는 45명이다. 이 가운데 2년 동안 성사에 참석하지 않은 냉담자들이 절반가량을 차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