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670126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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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月川里 |
영어공식명칭 | Wolcheonri |
이칭/별칭 | 월라리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강원도 삼척시 원덕읍 월천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차장섭 |
[정의]
강원도 삼척시 원덕읍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 유래]
월천리는 본래 월라리(月羅里)라 불리다가 나중에 마을 동쪽의 월봉(月峯)과 가곡천(柯谷川) 하구에 위치한 입지 때문에 월천이라 하였다.
[형성 및 변천]
조선 인종 때 해주 오씨와 김해 김씨가 이주하고 이후 남양 홍씨, 밀양 박씨, 강릉 김씨 등이 이주하며 형성되었다. 호구수는 1916년 88호 453명, 1962년 172호 918명, 1982년 153호 698명, 1990년 141호 476명, 1995년 143호 421명이다.
[자연환경]
월천리는 원덕읍의 동남단에 위치한다. 남쪽은 울진군, 북쪽은 호산리, 서쪽은 노경리, 동쪽은 바다와 각각 접한다. 남북 6㎞, 동서 4㎞이다. 월내진, 고포, 시장촌, 삼성곡, 갈마곡 등의 자연마을이 합쳐진 법정리이다. 서남쪽의 갈령(葛嶺)은 안일왕산이라고 하였는데 남북을 연결하는 가장 험준한 곳으로 알려졌지만 동해고속화도로 확장으로 이동이 편리해졌다. 가곡천은 월천리에서 바다로 흘러들어 간다.
[현황]
갈령 동쪽 봉수산(熢燧山)에 옛 봉수대가 남아 있다. 현재는 성황당을 만들어 정월대보름에 제를 지낸다. 또 이 지역에서 생산되는 고포미역은 예로 진상품이었을 정도로 품질이 좋다.